로이슈(03.25)_새정치연합 부산시당 을지킴위원회, 현판식ㆍ알바노조 정책간담회

새정치연합 부산시당 을지킴위원회, 현판식ㆍ알바노조 정책간담회



[로이슈 부산경남취재본부=전용모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산하 을지킴위원회(부산을지킴위원회, 위원장 배재정 국회의원, 비례대표)는 24일 오후 2시 부산시당에서 생활임금 조례제정과 관련해 부산알바노조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을지킴위원회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을지로위원회 우원식 위원장이 생활임금제에 대한 설명과 현재 당과 을지로위원회가 전국 지자체들과 추진하고 있는 생활임금제 시행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 했다.

최근 국회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위해 여야의 협상과정이 있었는데, 협상이 결렬로 이어졌던 국회 이야기도 전했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서 적어도 노동자들이 가족을 부양하면서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말한다. 최저임금보다는 20~30% 정도 더 높다.

현재 서울시 노원구와 성북구, 광주 광산구가 2013년부터 도입했으며 서울시와 광주 서구는 올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또한 부산알바노조는 최저임금을 겨우 받고 있는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겪고 있는 어려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부산을지킴위원회는 정책간담회에 앞서 57명의(22일 현재) 인사가 참여하는 ‘부산을지킴위원회 현판식’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 김영춘 위원장을 비롯해 새정치연합 을지로 위원회 우원식 위원장, 부산을지킴위원회 배재정 위원장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부산을지킴위원회는 지난 2013년 5월 남양유업 사태 해결을 시작으로 전국의 많은 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는 중앙당 을지로위원회가 활동한 것처럼 부산 을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할 예정이다.

  
▲ 부산 을 지킴이 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제공=새정치연합 부산시당)

부산을지킴위원회 정책자문단으로 안영철 부산대 교수, 이병환 전 항만노조협의회장, 이정식 (사)중소상고인살리기협회 회장, 정순계 부산시당 노동위원장, 조권환 부산진을 지역위원장을 위촉했다.

부위원장단은 수석부위원장으로 전진영, 정명희 시의원을, 부위원장으로는 김갑민 법무사, 김만종 북구의회 의장, 김명석 전 북구 구의원, 박상현 오션통신산업 대표, 서은숙 전 부산진갑 구의원, 서진혜 약사, 장인수 사상구의회 부의장, 정대욱 성경재단 이사장을 위촉했다.

이하 보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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