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 우원식] 우원식 생각 - 『탈핵-에너지전환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2월 16일 공식출범!

[노원을 우원식] 우원식 생각 - 
                     『탈핵-에너지전환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2월 16일 공식출범!







탈핵-에너지전환을 위한 국회의원모임

출범 기자회견문

 

  일본 후쿠시마 원전대재앙 이후 세계 각국은 에너지정책을 ‘탈핵’으로 전환하고 있다. 독일은 2022년까지 원전폐쇄 선언했고, 스위스, 이탈리아, 덴마크도 탈핵 선언을 한 바 있으며, 일본의 경우도 현재 원전 54기중 48기 운전을 중단하고 신규원전 건설을 포기한 바 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원전안전의 신화가 무너진 상황에서도 원자력발전 확대 정책만을 고집하고 있다.

   이명박 정부는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따라 현재 전체 전력량의 31.4%인 원전 비중을 2030년까지 58% 확대하고, 현재 21기의 원전을 2024년까지 추가로 14기를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신규원전 후보지로 삼척․영덕을 발표해 원전 유치 찬반 갈등까지 일으키고 있다.

   더 이상 안전하지 않고, 경제적·환경적·지역적으로 지속가능하지 않은 방식의 에너지인 원자력발전에 시민들의 안전과 우리사회의 미래를 맡길 수 없기에 이번 총선과 대선에서, 과거로 역행하는 원전확대 세력에 대한 국민적 심판이 있어야 한다.

 

  탈핵-에너지전환에 동의하는 전·현직 국회의원은 시대흐름에 역행하는 이명박 정부의 ‘원자력 확대 정책의 폐기’와 ‘국가에너지 기본계획 전면재검토’, 현재 계획하고 있는 ‘신규원전 건설 즉각 중단’,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확산과 핵발전소의 단계적 축소’,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인 원자력 안전 규제강화’ 등 5대 과제를 민주통합당의 19대 총선 정책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제안한다.

  우리는 후쿠시마 원전대재앙의 교훈의 냉정한 현실을 직시하며, 다가오는 총선, 그리고 대통령 선거를 승리해, 이명박 정부의 원자력 확대정책을 폐기하고, 시민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정책 마련을 위한 국회차원의 책임 있는 역할을 19대 국회가 구성되자마자 추진할 것이다.

 

  또한 탈핵을 선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의 실질적인 협력 등 탈핵, 에너지전환을 모색하는 제 세력과 연대해나갈 것이다.

 

2012. 2. 16

탈핵-에너지전환을 위한 국회의원모임

공동대표 이미경, 유인태

간사 우원식

 

18대 국회의원 : 강기정, 김상희, 김성곤, 김유정, 김재균, 김재윤, 박선숙,

                          백재현, 원혜영, 이미경, 정동영, 정범구, 조경태, 홍영표 (14명)

16,17대 국회의원: 김교흥, 김현미, 문병호, 선병렬, 설 훈, 신계륜, 심재권,

                              안영근, 우원식, 유기홍, 유승희, 유인태, 이기우, 이목희,

                              이인영, 이호웅, 장영달, 정성호, 정청래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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