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수부장관, 우원식 원내대표 예방

강경화 외교부장관에 이어 김영춘 해수부장관이 국회를 예방해 주셨습니다.

저는 김영춘 장관과 오랜 인연을 이어왔습니다.

저와 탈핵에너진전환 국회의원모임에서 공동대표로 얼마 전까지 함께 했었는데 장관으로 가시니 시원섭섭합니다. 후쿠시마 피해현장을 다녀오기도 하면서 누구보다도 탈원전 실현에 앞장선 동지이기도 합니다.

오늘 세월호 선내의 1차 수색이 완료되었는데, 아직 다섯명의 미수습자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우선 순위에 미수습자 수습에 두시고 진상규명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길 당부했습니다.

세월호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세월호에 이어 한번

더 아프게 하고 있는 스텔라데이지호 실종선원들의 수색과 구조작업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 역시 간곡히 당부했습니다.

지난해 한진해운 파산 등으로 해운산업은 크게 위축되었고, 수산업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어려운 환경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도약 할 수 있도록 많이 힘써달라는 부탁의 말씀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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