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표, 2018년 예산안 당정협의 참석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8일 오전 진행된 2018년 예산안 당정협의에 참석하였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2주 앞으로 다가온 이번 정기국회의 최대 과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경상성장률에 턱없이 미치지 못하는 재정지출로 재정의 역할을 방기했던 지난 정권의 과오를 타산지석으로 삼고, 소득 중심의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 복지 체계 구축 등 국민을 위해 강하고 능력 있는 정부의 살림살이를 만드는 일에 당정청이 혼연일체로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 사업이 혈세 낭비라는 지적에 대해 "더 이상 정부 사업에 혈세 낭비라는 말은 없어야 한다"며, "필요한 재량지출의 경우 원점에서 지출 여부를 재검토하고, 의무지출 분야 역시 누수 되는 부분은 없는지 철저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