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표, 학교도서관의 역할과 사서의 위상 - 학교사서 정규직화,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 참석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진행된 "학교도서관의 역할과 사서의 위상 - 학교사서 정규직화,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학교도서관은 아이들이 쉽게 많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며, 꿈을 키우며 성장해 가는 곳"이라며, "학교도서관의 가장 큰 문제는 전문 인력인 사서가 배치되어 있지 않는 학교가 많다는 점과 사서가 배치되어 있다 하더라도 비정규직이라는 한계 때문에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어렵게 무기계약직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정규직에 비해 많은 차별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며, 또한 일원화 되지 않은 고용정책과 재원확보의 문제로 혼란을 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학교도서관 사서 여러분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생들에게 꿈과 지식을 심어주는 일에 열과 성을 다할 수 있도록 사서의 역할을 제대로 인정받고,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아야 할 것이며, 더불어민주당은 사서의 처우개선과 역할에 맞는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입법․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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