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25만 서명운동 간담회 참석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25만 서명운동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 주말 쾌청한 가을 하늘을 기대하신 분이 많으셨을 텐데, 온종일 미세먼지로 하늘이 뿌옇게 흐렸다"며, "아름다운 자연을 누리기에도 부족한 계절임에도 미세먼지 걱정에 집 밖을 나서는 것조차 망설여지는 현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세먼지 걱정 없는 대기환경조성’은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에 하나이며, 지난 대선과정에서 5당 모두 미세먼지문제 해결을 공약으로 내건 만큼 이번 정기국회에서 중점법안으로 추진될 예정이다"라며, "미세먼지 특별법, 수도권 등 권역별 대기개선법, 저공해차 확대법 등 <푸른하늘 3법>은 문재인 정부의 미세먼지 공약을 실현하는 법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숫자 25의 의미에 대해 "25라는 숫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초미세먼지 권고기준이기도 하면서 우리나라가 궁극적으로 도달해야할 목표를 상징한다"며, "많은 국민들의 마음처럼 우리 아이들이 푸른하늘 아래서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도록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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