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표, 미세먼지 감축 대책 당정협의 참석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25일 미세먼지 대책 당정협의에 참석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OECD가 지난 17일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암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바 있는 미세먼지 노출 정도가 조사대상 35개국 중 최악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미세먼지 같은 대기오염에는 안전지대가 있을 수 없고 국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정부는 숨 쉴 수 있는 권리와 국민건강을 위해  미세먼지와 전면전을 하겠다는 각오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미세먼지 감축 응급대책’ 지시하는 등 새 정부는 미세먼지 해결을 국가적 의제로 삼고 있다"며, "미세먼지 발생원인에 대한 과학적 규명과 배출원에 대한 원천적인 저감 노력, 현장 감시 강화 등과 같은 치밀하고 촘촘한 관리 시스템의 구축과 함께, 대기오염의 실시간 관측을 통한 대응 매뉴얼도 구체화해 어린이집․학교 등과 같은 현장의 조치에 혼선이 없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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