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표, 광주전남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우원식 원내대표는 27일 광주전남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민주화의 성지이자 문화수도인 빛고을 광주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이재영 전남지사 권한대행, 광주전남 여러 동지들과 함께 새 정부 출범 후 첫 ‘광주전남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호남이 쌓아온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 ‘광주정신’은 ‘사람중심사회’를 국정목표로 삼은 문재인 정부의 뿌리"라며, "광주의 일자리 실험은 이제 실험을 넘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한 선도적 모델로 일자리 정부를 표방하는 문재인 정부 일자리 정책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오늘 예산정책협의회도 광주전남 현안 사업들에 대해 청취하고 당이 함께 검토해서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 광주~대구 내륙 고속철도 건설 등을 비롯한 광주시 현안 사업, ▲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 광주~완도 간(1단계) 고속도로 건설 등 전남도가 역점을 둔 주요 사업, 광주시와 전남도의 국고지원요청 사업 등 광주전남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현안과 주요사업을 꼼꼼히 챙겨서 내년도 국비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원식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에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문재인 정부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국세와 지방세의 비율을 현재 8대2 비율에서 7대3을 거쳐, 장기적으로 6대4까지 개선해나가기로 한 것도 그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