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30) 우원식 언론보도 -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 합의…예산안 통과 물꼬 트이나

【 앵커멘트 】

내년도 예산안 법정처리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호남지역 숙원사업에 전격 합의했습니다.

호남고속철도 KTX가 무안공항을 경유하도록 결정한 건데요. 

예산안 협상에 물꼬가 트일까요?

김종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예산안을 놓고 각을 세우던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오랜만에 손을 맞잡았습니다.

「호남고속철 2단계 노선이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예산안 처리 시한을 코앞에 두고 국민의당의 텃밭인 호남 숙원사업」 해결에 민주당이 전격 협조한 겁니다.


▶ 인터뷰 : 김동철 / 국민의당 원내대표

- "이렇게 오늘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정부에 대해 이와 같은 호소와 촉구를 통해 노선이 하루빨리 결정되고…."

이처럼 예산안 통과를 위해 공식 협상은 물론 비공식 채널도 줄줄이 가동되고 있지만, 주요 쟁점을 놓고는 시각차가 여전합니다.

「기초연금과 아동수당에서 접점을 찾아가고 있지만, 공무원 증원과 기초연금 인상분 보전은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우원식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2+2+2 회의와 소소위가 연일 진행되고 있지만, 공회전만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하 보도 생략

보도 전체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7&aid=0001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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