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일시: 2013년 02월 2일 (토) 밤 11시 10분 ~ 12시 50분 (100분간)
■ 출연: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홍성걸 (국민대 행정정책학부), 유창선 (시사평론가)
■ 기획의도
김용준 총리후보자가 자진 사퇴를 하면서 인사청문회 제도를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최근 박근혜 당선인이 인사청문회가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과 함께 사적인 부분까지 공격하며
가족까지 검증하고 있어 좋은 인재들이 공직을 기피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지는가 하면, 정치권과 학계 일각에서도 현행 인사청문회가 지나치게 도덕성에만 매몰된
정치 청문회로 진행되고 있어 능력과 정책 검증에 대한 제도 개선론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야권에서는 인사청문회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흠결있는 인사를 추천한 것이 문제였다
는 지적과 함께 인사청문회 제도를 더욱 엄격하게 강화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인사청문회
제도에 대한 공방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와 함께 고위공직자 인사검증에 대한 시스템 개선도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어 앞으로의
논의과정이 주목되고 있다.
이에 심야토론에서는 현재 인사청문회 제도를 평가해보고, 제도 개선 방향과 인사검증시스템
등에 대해서 토론해보고자 한다.
■ 방송 다시 보기 및 대본 보기
http://www.kbs.co.kr/1tv/sisa/toron/vod/2098293_347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