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9. 19. 13:39 언론보도
'싱크홀' 모의실험 본 野환노위원들 "예산 반영할 것" 새정치민주연합은 '싱크홀(sinkhole·땅꺼짐)'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노후상수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 있을 국회 예산심사에서 관련 사업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꼭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야당 간사인 이인영 의원을 비롯한 새정치연합 우원식·은수미 의원은 18일 강원 태백의 상수관망 개선사업 현장 및 당골정수장을 찾았다. 이들은 태백 상수관망 사업을 진행 중인 한국환경공단 관계자로부터 사업경과 브리핑을 듣고 난 뒤 '노후관에 의한 지반변화 모의실험'을 참관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싱크홀'의 주요 원인으로 노후관이 지목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하 보도 생략보도 전체보기 : http://www.mt.co..
2014. 9. 19. 13:37 언론보도
새정치 의원 22명 “박대통령이 말하는 국민은 누군가, 유가족도 국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22명은 17일 전날 박근혜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유가족의 특별법 요구를 거부한 것과 관련해 “세월호 유족도 국민이다. 세월호 진상규명이 지금 이 나라에서 가장 가슴 아픈 민생이다. 박 대통령이 말하는 국민은 누구인가?”라고 물었다.이인영, 우원식 등 22명의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자신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국민만이 국민인가? 국민과 민생을 언급하지만 실제로는 국민을 분열시키고, 부자들은 더 부자로 만들고 서민들에게는 빚과 세금을 강권하는 것이 국정 최고책임자인 대통령이 할 일인가?”라며 이같이 반문했다. 또 이들은 박 대통령이 수사권 및 기소권을 부여하라는 유가족 등의 요구에 대해 “삼권분립과 사법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