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5. 20:05 언론보도
20대 4.13 총선에서 서울지역 후보로 나서 가장 큰 표차이로 당선된 후보는 누굴까. 서울에서 싹쓸이 하다시피 한 야당 후보 중 가장 큰 표 차이를 낸 후보가 바로 3선에 오른 서울 노원을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당선자이다. 우 당선자는 지난 15일 저녁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가장 큰 표차로 당선돼 너무 기쁘다, 정말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지역에서 이인영, 박영선, 안철수 등 당선자도 2만여 표를 넘겼지만, 우 당선자가 받은 2만 3661표 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서울 노원지역은 노원갑 더민주당 고용진(새누리당 이노근 의원 지역), 노원을 더민주당 우원식, 노원병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당선돼 노원 지역구를 야당이 독차지 했다. 특히 갑질을 당하는 을을 위한 대..
2016. 4. 25. 20:03 언론보도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세상을 변화시키는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노원을 후보로 나서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당선인은 14일 이같은 말로 유권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우 당선인은 수많은 을(乙)들을 대변하는 활동을 하기 위해 설립된 당내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4년간 비정규직, 중소상인 처우 개선 등을 위해 힘써왔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 때 처음 국회에 입성한 우 당선인은 19대 때도 당선된 후 이번 선거에서 3선고지 등정에 성공해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다음은 우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굳건한 신뢰를 보내 3선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주신 노원을 유권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더 강한 민생 정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