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8. 08:36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원내대표단은 지난 17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제3차 현안경청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 정책은 재계와 노동계 등 각 경제 주체들의 협조와 양보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우리가 직면한 기업과 산업 현장을 둘러싼 경제정책과 노동환경의 변화는 어느 한 쪽을 옥죄고 힘들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불합리를 바로잡아 모두가 잘 살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사회적대타협은, 자신들의 주장을 끝까지 주장하며 갈등에 익숙해진 사회적 조건에서, 물리적 충돌보다는 한 발짝씩 양보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방향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