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0. 14. 21:12 언론보도
지난해 공산품 위해 사고가 6만 건에 육박했지만 제품안전정책 관련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은 매년 제품 위해 사고 증가 추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이 산업부 국표원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각각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공산품과 전기용품의 위해 사고 발생 건수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 공산품은 2015년과 대비해 2598건이 증가한 6만500건에 달했다. 전기용품의 경우, 2015년 대비 2748건이 증가한 8058건을 기록했다.반면, 국표원 제품안전정보센터의 사고 접수 자료는 최대 74건이었다. 현실정을 국표원이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하 보도 생략보도 전체보..
2017. 3. 22. 16:43 국회 활동/동영상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구 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지난 2016년도 국정감사 당시 갤럭시노트7 폭발 사고 관련하여 국가기술표준원과 삼성전자의 안일한 대응과 국민 안전을 등한시하는 태도를 비판하고, 후속 입법을 준비하겠다고 발언한 사실이 있습니다.이에 우원식 의원은 지난 2월 제품안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갤럭시노트7 방지법)을 실제로 더불어민주당 의원 30명과 함께 발의하였습니다. 지난 3월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되어, 우원식 의원은 제안설명을 진행하였습니다. 제안설명 원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존경하는 장병완 위원장님, 그리고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선배ㆍ동료 위원 여러분!더불어민주당 서울 노원을 출신 우원식 의원입니다. 본 의원이 대표 발의한「제품안전기본법 일부개정..
2017. 2. 7. 08:56 언론보도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갤럭시노트7와 같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기기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노원을)은 정부와 기업의 제품 안전 책임 의무 강화를 위한 '제품안전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해당 법안은 소비자의 사용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사고를 제외한 중대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고 최초 발생일로부터 7일 이내에 사업자가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하 보도 생략보도 전체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1&aid=0000400398
2017. 2. 7. 08:53 언론보도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노원을)이 제품 폭발 등으로 소비자 사망이나 부상 사고가 발생했을 때 기업의 조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제품안전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폭발 사고를 계기로 정부와 기업에 제품 안전을 책임질 의무를 강화하자는 취지다. 법 적용 대상은 △사망 △전치 4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부상을 일으킨 사고 △화재 또는 폭발 사고 △ 동일한 제품이 반복적인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 등이다. 소비자의 사용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사고는 제외된다. 개정안은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날로부터 7일 이내 사업자가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하도록 의무화하고, 조사 경위와 내용, 결과를 중앙행정기..
2016. 10. 17. 09:53 언론보도
(세종=뉴스1) 신준섭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22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리콜계획서를 승인하는 과정에서 발화현상 원인이 배터리인지 시험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발화시험없이 삼성전자에서 제출한 실험결과를 분석하는데 그쳐 노트7 결함 사태를 더 키웠다는 지적이다.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6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결함조사는 노트7에 탑재되는 삼성SDI 배터리와 중국 ATL 배터리 내부를 비교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삼성SDI 배터리에서 Δ젤리롤 측면부 음극판 눌림 Δ절연테이프 수축 Δ음극 코팅부 끝단 곡면부 위치 등 3가지 결함을 확인했다고 보고서는 밝히고 있다. 그러면서 "새로 교체하는 ATL 배..
2016. 10. 17. 09:51 언론보도
"폭발 제품과 교환제품 단순 비교만 하고 리콜해 사태 키워"(세종=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갤럭시노트 7 폭발원인을 제대로 규명하지 못한 채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리콜 승인을 내려 사태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왔다.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국가기술표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9월 21일 배터리 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삼성전자에 대한 현장조사를 시행했다.이날 조사에서는 CT-스캔, 엑스레이(X-ray) 등 검사를 통해 발화 사고가 발생한 갤럭시노트 7에 들어간 삼성SDI 배터리와 교환제품에 들어갈 중국 ATL 배터리를 비교·분석하는 시험이 진행됐다. 우 의원이 조사 시행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산업..
2016. 10. 13. 17:12 보도자료
국가기술표준원·삼성전자, 폭발 원인 규명 실패했음에도 갤럭시노트7 리콜 승인! 삼성전자, 폭발 원인 확정 위한 재현성 테스트 실패국표원, 삼성에게 폭발 재연 실험 실패 PPT보고 받고도 숨겨한국산업기술시험원 “비교시험으로는 안전성 검증을 했다고 할 수 없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이 갤럭시 노트7 리콜 승인을 위한 현장조사에서 삼성 측으로부터 폭발 원인 규명 실패 사실을 보고 받고도 리콜 승인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노원을)이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국가기술표준원은 9월 21일 배터리 안전 분야 전문가들과 수원 삼성전자에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 날 현장에서는 CT-Scan, X-ray, 셀 파괴 등 검사를 통해 ..
2016. 9. 27. 18:33 보도자료
국가기술표준원, 갤럭시노트7에 대한 안전성조사 미실시소비자의 생명에 위해를 끼치거나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엔 실시해야함에도 미실시 최초 폭발로부터 일주일 뒤에야 폭발 사실 인지 교환 시작 이후에야 ATL 배터리에 대한 국가 차원 안전 확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기표원)이 갤럭시노트7에 대한 안전성조사를 실시하지 않았고, 국가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책임 있는 행동도 전혀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기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현행 제품안전기본법은 제9조제1항의2, 2의2에 근거해 소비자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에 위해를 끼치거나 끼칠 우려가 있는 경우 안전성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음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