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4. 20:34 언론보도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한지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30일 전날 발표된 국가정보원법 개정안과 관련, "국정원 개혁의 물꼬가 마침내 트였다"고 평가했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정원법 개정안에 따르면 명칭을 대외안전정보원으로 변경하고 대공수사권을 타 기관으로 이관하겠다고 했다. 유능한 정보기관 재탄생의 의지를 내보인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정보역량 훼손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미흡한 것은 개정 과정에서 더 과감한 개혁 조치에 나설 필요가 있다"며 "여야가 정보위 내 개혁 소위 설치에 합의했는데 적극 환영한다"고 덧붙였다.우 원내대표는 이어 "국정원을 권력의 하수인으로 전락시킨 전 정권 적폐를 청산하는 게 국가 안보를 튼튼하게 하는 일"이라며 "..
2016. 2. 29. 11:31 언론보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선거법(20대 선거구 획정안)을 압박수단으로 삼아 국민감시법(테러방지법)을 통과시키자는 것은 민주주의를 훼손할 가능성이 커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29일 MBC라디오에 나와 “테러방지법이 갖고 있는 독소조항이 매우 크기 때문에 야당도 134시간을 필리버스터 계속 이어가고 있지 않느냐”며 “원칙적으로 테러의 심각성과 테러를 막기 위한 테러방지법이 필요하다는 것에 충분히 공감하지만 테러방지법이 국민감시법이 돼선 안된다”고 밝혔다. 이하 보도 생략보도 전체보기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0404089&code=61111111&cp=nv
2016. 2. 29. 11:24 언론보도
우원식 “‘시스템 공천’ 훼손하지 않고 얼마든지 보완 가능”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95.9 (06:15~08:00) ■ 진행 : 신동호 앵커 ■ 대담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 정보위 상설화 등 ‘중재안’ 받으면, 필리버스터 중단 - 盧 정부 때 더 강력한 테러방지법 발의?...당시 국정원은 신뢰 받아 - 무제한 감청 허용, 핸드폰 감청 등 너무 위험 - 혁신위 계파 극복하려고 노력...엄정하게 평가 - 혁신위 컷오프 발표 안 해...공천위의 정무적 판단 여지 남긴 것 ☎ 진행자 > 방금 나경원 의원과도 테러방지법과 관련된 얘기를 좀 했습니다만 야당은 이 테러방지법 내에 독소조항을 수정해야 한다, 이런 주장으로 지금 필리버스터를 시작을 했고 지금 이 시간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7일째를..
2016. 2. 29. 11:20 언론보도
[로이슈=신종철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새누리당이 국회에 제출해 직권상정된 테러방지법에 대해 트위터에 올린 글들이 누리꾼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우 의원이 올린 글들은 1000회 안팎 리트윗 되며 빠르게 퍼지고 있다.우원식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필리버스터를 보니 옛 생각이 든다”며 “36년 전 저는 단지 학교에서 ‘유인물’을 뿌렸다는 이유로 경찰에 연행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우 의원은 “(당시) 긴급조치에서 유인물을 뿌리거나 받는 것도 징역”이라며 “그런데 그 유인물은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백지’였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왜 백지였을까요? 당시는 박정희의 서슬 퍼런 긴급조치 9호 하에 시민들과 학생들은 숨죽여 살 수밖에 없었다”며 “그러나 4.19혁..
2014. 7. 10. 19:09 국회 활동/사진보기
국정원, 국무총리실, 청와대를 대상으로 하는 세월호 국조특위 기관보고가 7월 10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있었습니다. 컨트롤타워 논란, 대통령의 10시부터의 행적, 청와대의 거짓말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질의와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판넬을 들고 김기춘 비서실장에게 질의하고 있는 우원식 의원 질의를 듣고 있는 청와대 관련 부처장들 업무보고를 하고 있는 김기춘 비서실장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기춘 비서실장
2013. 11. 25. 14:53 우원식 브리핑
"안철수의원, 더 큰 국민정당의 길로 가자" 제86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11월 25일(월) 오전 9시 □ 장소 : 국회 당 대표 회의실 박근혜 정권은 적반하장 정권이다. 국정원이 검찰에 대해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정치검찰이라는 말을 했다는 소식을 듣고 참담할 지경이다. 국정원이 정치단체인가 아니면 민간 시민단체인가. 국가 정보기관이 백주대낮이 자신들을 수사하고 있는 사정기관을 향해 정치검찰을 운운하는 일이 정상적인 국가에서 가당키나 한 일인가. 더욱 어이없는 일은 국정원의 경거망동을 지금껏 단 한 번도 청와대는 자제시키지 않고 실제로 대통령의 핵심 측근을 원장에 앉혀놓고 국정원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있지 않나. 대선에서 불법을 저지른 국정원이 대통령 핵심 측근 원장 하에서 검찰을..
2013. 9. 16. 13:55 우원식 브리핑
"검찰총장 감찰, 청와대 개입 없었을까?" 제58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9월 16일(월) 오전 9시 □ 장소 : 민주주의 회복 및 국정원 개혁 국민운동본부(서울광장) 황교안 법무부 장관은 “대통령 지시 없이 법무부에서 감찰을 지시했다”고 하는데, 이게 가능한 일인가. 법무부 장관이 검찰총장을 감찰하겠다는 사상초유의 문제를 검찰청과 협의도 없이 언론에 이를 공개적으로 알리는 방식으로 채 총장을 공개 압박하는 방식을 윗선과 교감 없이 독자적으로 할 수 있겠는가. 우리가 시간을 조금만 돌려 거꾸로 올라가면, 2012년 검사 비리사건, 성추문 사건으로 검찰이 궁지에 몰렸을 때, 한상대 검찰총장이 당시 최교일 중수부장의 감찰사실을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여론몰이 하다가 역풍을 맞고 사퇴한 ..
2013. 9. 16. 11:11 우원식 브리핑
"새누리당과 정부는 정녕 민주주의 역사를 부정하려는 것인가" 제57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9월 13일(금) 오전 9시 □ 장소 : 민주주의 회복 및 국정원 개혁 국민운동본부(서울광장) 3자 회담의 예의 바르지 않은 제안에 개의치 않는다. 이 회담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는 분명하다. 책임자 처벌, 남해박사, 국정원개혁, 특히 국정원 개혁은 그 내용에 대해 분명한 합의가 있어야 한다. 우리가 물러설 수 없는 요구이다. 현재 교육계와 언론계의 70%를 좌파진영이 장악하고 있는가. 그렇게 주장하며 우파적 역사교육과 좌파척결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한 교수, 교학사 친일독재 찬양 역사교과서의 주 저자인 이명희 공주대 교수의 강연을 들으며, 50명이 넘는 새누리당 국회의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했..
2013. 8. 28. 13:07 우원식의 창
[국정원개혁 촉구 시국대회 발언] 박근혜 대통령, 진정 국민을 이길 수 있다고 믿는가? [우원식 최고위원] 빼앗긴 민주주의를 되찾고, 무너져가는 민생을 살리기 위해 광장에 모이신 국민여러분! 민주당 최고위원,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우원식입니다! 청문회 보셨습니까? 원전 마피아가 만들어낸 전력대란 때문에 찜통더위에 국민들 분통터져 죽겠는데, 국민을 조롱하는 선거개입 범죄혐의자들의 뻔뻔함에 분노가 치밉니다. 증인선서도 못하고, 가림막 숨는 그들의 말을 믿을수 있겠습니까? 범죄혐의자들의 충실한 대변인 노릇한다고, 또 그 뒤에 더 큰 뿌리인 김무성, 권영세 지키느라, 새누리당 의원은 국민을 대변하길 포기했습니다. 언론은 새로운 사실이 없었고, 정치공방만 했다며 국정조사 무용론을 들먹이며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