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2. 20. 09:18 언론보도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원순 시장, 김부겸 의원 등 야당 국회의원 20여명이 단체로 원전 재난영화 판도라를 관람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은 오는 14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여의도 CGV에서 영화 ‘판도라’를 단체관람한다고 13일 밝혔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으로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가 발생하고, 온 나라가 혼돈에 빠진다는 내용이다. 지난 9월 발생한 경주 지진 이후로 지진과 원전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아져, 영화는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단체 관람에는 김종인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의원 비롯해 20명 이상의 야당 국회의원들이 참가한다. 같은 날 부산에서도 김영춘 탈핵에너지전환국회의원모임 공동대표와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
2016. 6. 2. 10:20 언론보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구의역 외주업체 노동자 사망사건에 대해 “안전을 외주화하고 돈 버는 일에 급급, 효율만 강조하는 사회적 풍토가 낳은 사회적 타살”이라고 말했다. 을지로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 의원은 31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세월호 참사 때도 선장이 비정규직이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현장방문을 하고 온 우 의원은 “서울메트로는 용역을 줘서 간접고용을 해 최저가 입찰을 하니까 (용역업체는) 최대한 인력을 덜 쓰고 심지어 고등학생 실습생을 쓰더라”며 “사고 당한 청년도 이미 고등학교때 실습생으로 와서 일했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용역비 최저가 입찰을 하니 굉장히 위험한 일에 아주 질 낮은 노동을 쓰게 되고 최소한의 매뉴얼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 된다”고 구..
2016. 6. 1. 09:38 언론보도
【서울=뉴시스】박대로 채윤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1일 19세 비정규직 청년이 스크린도어 수리를 하다 사망한 '구의역 사고'와 관련, 현장을 찾아 서울메트로의 책임을 추궁했다.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날 오후 구의역을 찾아 "이런 사고가 처음도 아니고 3번째 난 사고란 것인데 그동안 이런 사고에 대비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냐"며 "지나치게 경비절감 측면만 고려하다보니 인명 문제를 고려치 않아 발생한 사고 아니냐"고 따졌다.더민주 을지로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세월호사건을 거치면서 국민 생명과 안전에 해당하는 업무는 직영으로, 정규직으로 하자는 게 사회의 기본 합의사항인데 몇번씩 사람이 사망을 하는 현장에 이렇게 비정규직으로 간접고용 용역으로 하는 게 근본 문제"라며 "충분한 인력과 ..
2012. 9. 23. 21:25 우원식 브리핑
김종인 단장도, 경제민주화도, 이제 그만 고생하시라!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변인, 19대 국회의원 ‘경제민주화’를 고생시키지 말라던 저의 논평이 현실이 됐다. 김종인 새누리당 경제민주화추진단장은 연일 당 지도부를 향해 십자포화를 날리고 있으나 ‘쇠 귀에 경 읽기’다. 이한구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경제민주화를 노골적으로 폄하하고 깎아내린다. 새누리당 경선이 끝나자 참았던 새누리당 본성이 나온 것이다. 또한 김종인 단장이 믿는다던 박근혜 후보는 유신, 인혁당 헛발질 말곤 경제민주화의 ‘경’자도 꺼내지 않았다. 사실 새누리당은 경제민주화의 주체일 수 없는 당이다. 새누리당은 재벌의 탐욕과 부의 무한확장에 앞장 선 이명박 정권을 탄생시킨 당이다. 헌법 119조 2항의 경제민주화 조항을 없애자는 이들과 사상과 노선을..
2012. 9. 23. 11:48 우원식의 창
2012. 7. 12. 17:39 언론보도
민주당, 김종인에 대한 십자포화 개시 경제민주화 주도권 또다시 빼앗길까 긴장 2012-07-04 13:35:34 민주통합당이 4일 박근혜 대선캠프 수장을 맡기로 한 김종인 전 경제수석에 대해 십자포화를 퍼붓기 시작했다. 경제민주화라는 화두를 총선에 이어 대선에서도 새누리당에 빼앗길 수 없다는 위기감의 표출로, 앞으로 공세는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종인 새누리당 전 비상대책위원이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향해 ‘재벌기업에 종사했고 그쪽 이해를 대변’한다고 포문을 열었다"며 "지난 총선에 경제민주화를 들고 나와 새누리당의 친재벌적 성향을 가려주는 물타기를 하신 데 이어 또 시작하신 것 같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김 전 비대위원은 이미 총선에서 경제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