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5. 31. 11:17 언론보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이 “혁신안을 한번도 시행해 보지도 않고 폐기를 운운하고 있는 것은 정말 납득 할 수 없다”며 “정말 다시 계파의 시대로 돌아가려는 것인가”라고 했다. 더민주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최고위원·사무총장제 폐지’ 혁신안을 백지화 하려는 의사를 내비친데 대해 강력 반발한 것이다. 우 의원은 당내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이자 ‘김상곤 혁신위’에서 혁신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우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혁신안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려 한다면 비대위와 혁신위간에 진지한 토론이 우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여름, 가을 당의 혁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혁신위원의 한사람으로서 더 민주당의 비대위에 제안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당 생활 30년 가까이 하면서 그리고 최고..
2016. 5. 16. 09:52 언론보도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후안무치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사퇴해야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영주 환경노동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더민주 환노위 소속위원 이인영, 이석현, 우원식, 은수미, 장하나, 한정애 의원 등은 이날 성명을 통해 “충격과 혼란에 빠진 국민들을 더 깊은 혼란으로 밀어 넣지 말고 윤성규 장관은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가습기 살균제에 대한 환노위 현안보고에서 “환자들을 만나보았냐”는 질문에 윤 장관이 “왜 제가 만나야 되느냐”고 대답했다면서 “책임을 회피하는 뻔뻔한 답변뿐”이라고 꼬집었다. 산업부와 함께 추궁을 당하는 대목에서도 “저는 정부 대표가 아니라 환경부를 대표해 나온 것”이라고 답했다며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환경..
2016. 5. 16. 09:44 언론보도
[앵커]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의 정부 책임론 오늘(15일)도 이어가겠습니다. 현재까지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사망자는 239명에 이르는데요. 이들 피해자에 대한 보상은 여전히 미흡한 상태입니다. 정부에도 책임이 있는 만큼 피해 보상에 직접 나서야한다는 지적에 대해 환경부가 입장을 냈습니다. 특별법을 통한 구제기금 조성은 온정주의로 흐를 수 있다며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박현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환경부가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실에 보낸 답변서입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 특별법에 반대하는 이유가 상세히 담겨 있습니다. 정부가 피해자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선 "손해배상 책임은 손해배상으로 해결하라", 즉, 개별 소송으로 풀어야 한다고 답합니다. 피해 구제기금..
2016. 5. 13. 16:52 언론보도
스페셜경제=김영일 기자]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전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가습기 살균제 피해 현안보고회에 출석한 윤성규 환경부 장관이 제대로 사과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윤 장관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더민주 이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윤 장관은 국회 환노위에 출석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해 국가적 책임은 통감한다면서도 끝내 사과는 거부했다”며 사과를 촉구했다. 이 대변인은 “윤 장관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가 장삿속이 빚은 참사라며 기업 탓을 하거나, 법제의 미비 때문이라며 국회 탓을 했다”면서 “윤 장관의 이 같은 태도는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려는 후안무치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윤 장관의 관리감독 소홀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가 선행돼야만 정부 대책..
2016. 5. 1. 15:50 언론보도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를 이끌던 우원식 의원이 20대 국회 제1당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던졌다. 우 의원은 원내대표의 조건으로 소통과 유연성을 강조했다. 우 의원은 29일 아시아경제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국민들의 민생을 챙기는 원내대표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당 안팎의 소통을 강조했다. 원내를 대표해 새누리당, 국민의당 등과 협상을 이끌어가는 대외 협상 문제와 관련해 "유연한 협상력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이 '유연성'을 강조한 것은 그동안의 강성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다만, 우 의원은 협상력의 원천에 대해서는 원칙과 뚝심을 바탕으로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우 의원은 협상의 자양분으로 오랜 당생활과 을지로위원회 활동 경험을 들었다...
2016. 4. 28. 15:53 언론보도
주류·비주류 진영별 연대 논의…설훈·안규백 출마 접어 당선인 46.3%인 초선 표심이 관건…당일 후보 연설도 변수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김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제20대 국회 원내대표를 다음달 4일 선출하기로 확정하면서 원내대표 후보들의 합종연횡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주류와 비주류 진영별로 교통정리가 진행되면서 애초 10여명의 후보가 난립했던 경선 구도의 윤곽이 조금씩 구체화 되고 있다. 특히 전체 당선인의 절반에 육박한 초선 당선인의 표심이 차기 원내사령탑 선출을 좌우할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이면서 초선들을 잡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4선 당선인 중에 강창일 이상민 의원이 출마를 결정했고, 변재일 안민석 조정식 의원이 출마를 검토하고 있다. 3선 당선인에서는 노웅래 민병두..
2016. 4. 28. 15:52 언론보도
[앵커] 20대 총선을 통해 원내 1당으로 우뚝 선 더불어 민주당의 원내 대표 경선 열기가 뜨겁습니다. 거론되는 후보가 10여명에 달할 정도인데 중간 판세를 백대우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원내대표 추대론도 나오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분위기가 다릅니다. 다음달 10일쯤 경선을 통해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일찍이 확정했습니다. 원내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중진은 4선의 강창일 변재일 설훈 안민석 이상민 조정식 의원과 3선의 노웅래 민병두 안규백 우상호 우원식 홍영표 의원 등입니다. 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우원식 의원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우원식 “특히나 3당 체제기 때문에 협상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는데 그런 점에서 제가 정부조직 협상을 비롯해 많은 협상을 해와서…”..
2016. 4. 1. 12:31 언론보도
더민주당 우원식 개소식 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성료[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20대 국회의원총선 서울시 노원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월 19일(토) 지역주민 1,000명을 포함 각계각층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임채정 전 국회의장, 김상곤 전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 김기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노원갑 후보, 황창화 노원병 후보 등 정치권 인사, 인태연 을비대위 상임대표, 김현정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위원장 등 을지로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은 ‘을’ 관련 단체와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또한 탁무권 노원교육복지재단 이사장, 배정권 노원호남향우회장, 이랑구 노원충청향우회장, 김..
2016. 1. 29. 10:23 언론보도
더민주 국회의원들, 누리과정 국고 편성 촉구 결의안 발의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이 "누리과정 예산은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20일 발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장하나 국회의원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보육료 국가책임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결의안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경협, 백재현, 신기남, 우원식, 유기홍, 이미경, 이인영, 전정희, 한정애, 홍영표 국회의원이 동참했다. 이들은 결의안에서 누리과정이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박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만 0~5세 보육 및 유아교육 국가 완전책임제 실현'을 공약으로 내세웠고, 당선인 시절인 2013년 1월 31일 전국광역시도지사간담회에서 “보육사업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