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25. 09:59 언론보도
민주 "與 대법관 동의안 자유투표, 김병화 통과 꼼수" | 기사입력 2012-07-18 15:25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민주통합당은 18일 새누리당의 대법관 임명동의안 본회의 자유투표 방침에 반발하며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투표를 한다고 해놓고 내부적으로는 찬성으로 정리한 뒤 투표하면 김병화 후보는 대법관이 되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의 의도를 의심했다. 이어 "우리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의 자유투표 제안을 꼼수라고 보기 때문에 거부한다"며 "현병철과 같은 무자격자조차 국가인원위원장으로서 문제가 없다고 하는 새누리당이다. 이런 당의 제안을 도저히 믿을 수 없다"고 불신을 드러냈다. 아울러 "우리의 제안대로 김병화 후보자에..
2012. 4. 2. 15:32 지역 활동/사진보기
이번 총선의 최대 화두는 민간인 불법사찰입니다.오늘 아침 뉴스에는 김제동에 대한 불법사찰 보도까지 나왔네요. 새누리당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기도 했고요.이명박 청와대에서는 불법사찰이 노무현 정부 때도 있었다고 물타기를 해보지만...정말 쥐새끼도 웃을 일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참여정보가 국정원, 검찰, 국세청 등 모든 권력기관의 중립성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그 때문에 심지어는 지지자들로부터까지 원성을 듣기까지 했다는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현재 살아있는 시퍼런 권력으로서의 이명박 정부에서 현재 진행형인 대국민 공포정치에 대한 규탄과 저항을 과거정부에 일부 책임을 떠넘기는 야비하고 저열한 술책으로는 결코 넘어갈 수 없습니다.청와대 발표와 함께 트위터나 각종 포털 게..
2012. 4. 2. 11:42 언론보도
[격전지 동행취재] 서울 노원을 권영진VS우원식 후보* 민간인 불법사찰 놓고 공방 [아시아투데이=임지연 기자] 4.11 총선이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격전지인 서울노원을 후보들은 1일 주말을 맞아 주민들이 몰리는 인근 마트와 사거리에서 유세를 가졌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후보는 이날 중계동 홈플러스를 찾아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하며 민심을 살폈다. 주민들의 반응에 대해 우 후보 캠프 관계자는 “지난 여론조사에서도 우 후보가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에 비해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면서 “최근 민간인 불법사찰 문제로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야권 후보 쪽으로 완전히 넘어온 것 같다”며 승리를 점쳤다. 같은 시각 권영진 새누리당 후보는 중계동 은행사거리를 찾았다. 전날 이곳에서 야권단일 후보의 합동유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