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 15:28 언론보도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을,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우리나라 특허의 질적 수준이 개선되기 위해 특허청이 본연의 심사·심판 업무에 충실하고 과도한 지원사업 추진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는 특허청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여러 부처가 앞 다투어 다양한 특허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허조사분석 지원사업, 특허출원비용 지원사업, 우수특허 사업화 촉진 사업 등이 일례이다. 그러나 아무리 다양한 지원이 있더라도, 특허품질이 낮다면 밑 빠진 독에 물붓기일 뿐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특허는 양적 규모면에서 미국(29.8%), 일본(28.8%)에 이어 세계 3위(22.4%)로서 세계최고 수준이나 질적 수준에서는 하위를 면치 못하고 있다. 2015년 미래부와 특허청이 발표한..
2015. 6. 12. 09:33 언론보도
우원식 “황교안, 자료 제출 충분치 않아 채택 곤란해”브레이크뉴스 이수진 기자= 우원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야당 간사)은 11일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에 대해 “(황 후보자의 충분한 자료 제출이 전제되지 않아서) 보고서 채택을 하기 곤란하다. 당 지도부·원내 지도부와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 의원은 이날 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를 통해 “저희는 인사청문 보고서를 (황 후보자의) 충분한 자료 제출·검증을 통해 채택하겠다고 합의했다”며 “그런데 지금 자료가 충분하게 제출되지 못했다. 자료 제출이 늦어져서 몇 가지 핵심적인 사항을 검증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야당의 ‘송곳 검증’의 칼끝이 무뎌지지 않았나’라는 질문 대해선 “그렇지 않다. 메르스 사태..
2015. 3. 23. 14:43 언론보도
새정연 을지로위, 유통대기업 대응 간담회 개최 브레이크뉴스 염건주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위원장 우원식)는 13일 골목 상권의 유통대기업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을지로위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전남 광양LF와 서울·의정부·김포·부천 등 피해 중소상인의 사례를 바탕으로 ‘자영업자 밥 그릇 뺏는 유통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탈 실태점검 및 대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을지로위는 유통 대기업의 무분별한 골목상권 침탈과 아웃렛, 복합쇼핑몰 진출로 자영업자들이 몰락하고 있다며, 대규모 아웃렛이 들어선 이천과 여주·파주 등의 사례에서 보듯 유통대기업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중소 상인들이 오랫동안 개척한 시장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대기업들은 관광객 유치와 고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