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6. 19. 15:00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한미정상회담 등 중요한 외교안보 현안이 기다리고 있는 때에 토론회는 그 의미가 대단히 크다고 생각합니다.국회 일정에도 바쁜 와중에 토론회를 개최하신 박주선 국회부의장님, 이인영 의원님을 비롯해 공동주최를 맡은 한국국제경제법학회, 한국안보통상학회, (재)국민정책연구원 및 발제와 토론자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역대 가장 빠른 문재인 정부 출범 50일 만에 정상회담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한‧미 공조를 더욱 굳건히 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시급한 현안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의 표현입니다.그 동안 국정운영 공백 장기화와 양국간 정권교체기가 맞물리면서 생긴 한미 간 외교적 소강기를 하루 속히 해소하고, 동북아 긴장 관계 등 복잡한 국제 정세를 풀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다..
2017. 6. 1. 09:24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이낙연 총리후보자 인준안을 어제 통과시켰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본격적인 시작은 오늘부터라고 할 것입니다. 당청간 원활한 협조와 120명 의원님들이 똘똘 뭉쳐 쉽지 않은 관문을 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체 의원님과 원내지도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다시 전합니다. 국정공백을 하루라도 빨리 메우기 위해 대승적 결단을 내려준 야당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그러나 초대총리 인준에 300명 의원 모두가 함께 하지 못한 점은 매우 아쉽습니다. 여당이 협치의 정신을 구현함에 있어 조금 부족함이 있었다면 넓게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야당에게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더 가까이 경청하며 부족함을 채우겠습니다. 협치는 반드시 계속되어야 하고, 더욱 폭 넓게 이뤄져야 합니다. 여․야․정 상설협의체 구성을 통한 공통공약 이행, ..
2017. 3. 21. 19:49 국회 활동/사진보기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서울 노원구 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21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사드 연속 토론회 - 사드와 한국경제'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이 날 토론회는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주최로, 연세대학교 최종건 교수의 발제와 소병훈 의원, 신동근 의원, 김영호 의원, 최용민 무역협회 동향분석실장의 토론이 이어 진행되었습니다.공동으로 주최한 의원은 권미혁, 기동민, 김민기, 김영진, 김한정, 김현권, 박완주, 설훈, 소병훈, 신동근, 심재권, 오영훈, 우원식, 위성곤, 유승희, 유은혜, 윤후덕, 이인영, 인재근, 홍의락, 홍익표 의원입니다.
2016. 7. 25. 11:02 국회 활동/사진보기
2016. 7. 14. 09:36 언론보도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전·현직 의원들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에 반대입장을 밝히고, 국회 차원의 청문회 개최를 요구했다. 사드 문제와 관련해 구체적 입장을 내놓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는 의원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이인영, 우원식, 유은혜, 유승희, 설훈 의원 등 민평련 소속 전현직 의원들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드 배치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사드 배치를 빙자한 북한의 추가적 무력도발 ▲중국·러시아의 비협조로 인한 북핵 문제 해결 국제공조의 약화 ▲동북아 군비경쟁과 군사대립의 격화 등의 이유를 반대 근거로 내세웠다. 또 사드 배치 원점 재검토와 더불어 결정 과정의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한 국회 청문회 개최, 한·중 관계 ..
2016. 7. 14. 09:34 언론보도
[곽재훈 기자]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이 결국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노선 갈등'을 촉발할 조짐이 보이고 있다. '김종인 비대위' 체제가 들어선 이후 침잠했던 당내 의견 대립이 처음으로 수면 위로 올라온 것. 고(故) 김근태 전 의원을 따르는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소속 현역 의원 17명은 연명으로 사드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차기 당권 주자들이 잇달아 사드 반대 입장을 밝힌 데 이어서다. 게다가 이날 오전 당의 최대 주주라 할 수 있는 문재인 전 대표가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히면서 격랑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 관련 기사 : 문재인 초강수…"사드 재검토, SOFA 개정 검토") 민평련 소속 기동민, 김민기, 김영진, 김한정, 김현권, 설훈, 소병훈, 심재권..
2016. 7. 14. 09:27 언론보도
현역 의원 17명 반대 성명 참여 (서울=뉴스1) 김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내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김근태계) 소속 전·현직 의원들은 13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배치와 관련해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최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사드 배치에 대해 '신중론'을 펴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피력함에 따라 향후 당내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설훈 유승희 이인영 홍익표 의원 등 민평련 소속 의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드 배치는 남북관계 악화는 물론, 북핵문제에 대한 국제적 공조의 약화 및 동북아지역의 군비경쟁 등을 초래함으로써 국가안보와 국민의 안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며 사드 배치 반대 입장을 밝..
2016. 7. 14. 09:24 언론보도
[더팩트 | 국회=오경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계파 중 하나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 소속 의원들은 13일 사드 배치 반대 성명을 내고 정부 차원의 원점 재검토를 촉구했다.민평련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드 배치는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국내적 갈등과 경제적 위기를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남북관계 개선 그리고 한국경제와 한중관계의 발전 등을 감안할 때 이번 사드배치는 잘못된 결정이며, 정부는 원점에서 이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민평련은 사드 배치와 관련해 정부와 여당에 다섯 가지 사항을 요구했다.이들은 ▲국민 공감대 형성과 효용성 검토 후 결정 ▲타당성과 결정과정의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국회 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