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20. 18:11 우원식 브리핑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궤도에서 탈선하지 않도록 지킨 역사적 결정입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종착역까지 무사히 가는데 일단 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국정농단과 정경유착은 한 몸이기에 가능했습니다. 헌재도 탄핵심판을 통해 국정농단을 발본색원해야 합니다. 국민의 상식이 민주주의입니다. 소수의 특권과 농단에도 허물 수 없는 튼튼한 민주주의를 반드시 다시 세워야 합니다. 삼성을 필두로 한 나머지 재벌들의 정경유착 고리도 이번 기회에 반드시 단죄해야 합니다. 반칙한 총수들에 의해서만 유지되는 기업이라면 그 기업은 시장의 공공의 적입니다. 국민의 신뢰를 잃은 존재일뿐입니다. 정의로운 경제질서 확립이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를 확보할수 있습니다. 특권과 반칙이 통하지 않는 민주주의와 공정한 ..
2014. 10. 10. 07:26 언론보도
우원식 "재벌 총수, 국감 증인채택 예외될 수 없어" 내로라하는 청와대 관계자와 부처 장관, 재계 수장들까지 줄줄이 나와서 망신 당하는 장면 국정감사장에서 많이들 보셨을 텐데요. 여당이 그런 무차별적 망신주기식 증인채택은 하지 않겠다, 이렇게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야당도 무분별한 기업인 증인 채택은 반대하지만 꼭 필요한 데도 기업인이라고 예외를 둘 순 없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데요. 기업인 증인 채택 문제로 가장 갈등이 컸던 상임위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계신 우원식 의원을 연결해 국정감사 현안과 정국 현안에 대한 견해들 들어보겠습니다. - 우원식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됩니다. 이번 국정감사 핵심의제 중 하나로 ‘건설하도급 분야..
2014. 10. 10. 07:22 언론보도
우원식 "국감, 정몽구·이재용도 출석해야" [채송무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으로 새정치민주연합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이 정몽구 현대차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재벌 총수들에 대한 국감 증인 채택을 강조했다. 우 의원은 7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출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기업인 증인 채택 문제에 대해 "새누리당 권성동 간사는 국정감사는 공공기관을 감시 감독하는 것이므로 사기업을 부르면 안된다고 하는데 말이 안된다"며 "국정감사는 헌법이 정한 국민이 행복하게 살 권리가 침해되고 있지 않은지 살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 의원은 "다양한 경제 주체들 간에 갈등이 벌어지고 갑을 관계가 일방적으로 벌어지는데, 이 모든 것을 행정부를 통해서 해결할 수도 없다"며 "이..
2014. 7. 15. 12:01 국회 활동/을지로위원회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창립 1주년 맞이 기자회견이 7월 14일 오후 1시, 서초동 삼성전자 본사 앞에서 있었습니다. 이 날 행사에는 을지로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이신 은수미 의원님, 장하나 의원님이 함께 하셨습니다.고 최종범, 고 염호석 열사를 떠나보낸 뒤에야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당당히 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의 무노조경영을 종식시키고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는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노조원 다함께 화이팅을 외치는 모습 지회 창립 1주년 축하 및 발언을 하고 있는 우원식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