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8. 17. 10:51 국회 활동/사진보기
오전에 광화문에서 농성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 연합회의 농성 현장을 방문 했습니다.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최저임금으로 돌리고 있는 연합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우리 정부여당의 입장을 설명하기 위함입니다.저는 '정말로 소상공인이 어려워진 것이 최저임금 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 했습니다.소상공인이 어려워진것은 편의점에는 프렌차이즈 본사의 황포가, 상가 임차인에게는 임대인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한 상가임대차보호법이, 카드 가맹점에는 비싸고 불공정한 카드 수수료가, 골목상권과 재래시장에는 대형마트와 복합쇼핑몰등 유통재벌의 횡포가, 역시 대형마트 백화점내의 상인등에게는 본사의 횡포가 가장 큰 문제가 아니었나!라고 문제제기 했습니다.우리 정부여당이 ILO가 이야기하는 임금주도 성장이라 하지 않고, 소득주..
2018. 8. 8. 11:21 국회 활동/동영상
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홍종학 장관에게 최저임금에 관련해 질의를 했습니다. 최저임금 관련 논쟁의 핵심은 소상공인의 지불여력을 보장해 주지 못한 현실에 있습니다. 임대료, 카드수수료, 가맹본사 갑질 등 불공정한 소상공인 현실을 바꾸도록 국회와 정부가 제 할 일 하는 것입니다.영업이익의 35%를 가맹수수료 내고도, 유통기한 지난 상품 폐기비용까지 점주가 물어내야 하는 문제가 본질입니다. 코스트코는 0%대의 카드수수료를 지불하는데, 일반 동네 마트는 2%대의 수수료를 매기는 현실을 바꾸는 것이 우선입니다. 최저임금에 죄가 있다는 것 마냥 을과 을의 갈등을 부추기는 일을 중단하고 국회와 정부가 일 좀 합시다.
2018. 1. 18. 08:36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원내대표단은 지난 17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제3차 현안경청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우원식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사람중심 경제’ 정책은 재계와 노동계 등 각 경제 주체들의 협조와 양보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우리가 직면한 기업과 산업 현장을 둘러싼 경제정책과 노동환경의 변화는 어느 한 쪽을 옥죄고 힘들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불합리를 바로잡아 모두가 잘 살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처럼, 사회적대타협은, 자신들의 주장을 끝까지 주장하며 갈등에 익숙해진 사회적 조건에서, 물리적 충돌보다는 한 발짝씩 양보해 대화와 타협을 통한 상생의 방향을 찾고자 하는 노력"이라고 강조했..
2017. 9. 21. 09:21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0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중소자영업자 지원대책TF 제1차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전 핵심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 바 있다"며, "최저임금 인상을 통한 비정규직 등 저소득 노동자의 소비여력을 늘려주고, 이를 통해 내수경제 활력에 기여하자는 것이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의 핵심 논리"라고 말했습니다.또 "따라서 최저임금 인상과 소상공인 소득 증가는 상호공존 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만들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며, "최저임금 인상이 당장의 소상공인, 골목상권의 인건비 부담 등으로 이어져, 제로섬 게임처럼 되어선 소득주도성장은 성공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정부는 최저임금 현실화로 단기간에 ..
2016. 7. 20. 12:04 언론보도
[뉴스토마토 박주용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최저임금 소폭 인상을 강하게 비판하며 생활임금 제도 도입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더민주 김경협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계와 양식 있는 기업 등 각계 각층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임금을 공공부문에서부터 민간부문까지 확산시켜 나가겠다”면서 “생활임금 실시를 위한 최저임금법 개정안과 국가계약법·지방자치단체 계약법 개정안, 최저임금 개선을 위한 관련 법률 등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임금은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의 임금을 뜻한다. 최소 생계비 수준인 최저임금보다 높다. 지난 19대 국회에서는 김 의원이 발의한 ‘생활임금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까지 통과했지만 새누..
2016. 7. 6. 09:04 국회 활동/을지로위원회
2016. 6. 20. 10:33 언론보도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알바노조가 16일부터 국회 앞에서 최저임금 시급 1만원을 요구하는 '1만시간 단식'을 시작했다. 알바노조는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영등포구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7년 최저임금 고시일인 28일이 2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20대 국회가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조차 시작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맥도날드 아르바이트생 맥봉투(가명)씨는 "맥도날드는 갈수록 돈을 많이 버는데 나는 항상 최저임금"이라면서 "회사가 돈의 편이라면 최소한 내 손으로 뽑은 국회의원만큼은 알바의 편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하 보도 생략보도 전체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
2015. 7. 13. 09:16 언론보도
최저임금 6030원, 걸스데이 혜리 또 나서야 하나? "이마저도 안주면 이잉"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 26일 "최저임금 인식과 준수 확산에 기여했다"며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이종석 대표, 취업포털 알바몬 김훈 대표, 광고를 기획한 메이트커뮤니케이션즈의 이동훈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당시 혜리는 한 취업 포털 사이트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알바도 갑이다' 광고에서 "500만 알바 여러분, 법으로 정한 대한민국 최저 시급은 5580원, 5580원 이런 시급. 쬐끔 올랐어요, 쬐끔. 370원 올랐대. 이마저도 안 주면, 이잉! 알바가 갑이다"라는 멘트를 통해 최저시급에 대한 인식을 갖게 했다. 정지원 고용부 근로기준정책관은 "아르바이트생 등 청년 근로자들의 열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