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부정한 권력과 결탁한 검찰을 견제와 균형을 통해 거듭나게 하려면 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밖에 없다"고 6일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2월 국회에서 공수처 설치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에 대해 "검사가 외압 때문에 수사를 할 수 없어 언론 앞에 서게 된 현실이 지금의 검찰의 모습"이라며 "전·현직 검찰 고위 간부가 연루되고 현직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검찰개혁을 다룰 국회 사법개혁특위 위원이 핵심 당사자로 지목된 상황에서 검찰이 자체 조사를 통해 사건을 진상 규명하기 더욱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
이하 보도 생략
보도 전체보기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2061028765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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