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우원식] 엔미르 _ 환경부의 도시 생태광장 조성사업 유치성공

 

불암산 자락, 도시 생태광장으로 거듭나!! 

우원식 국회의원 당선자, 환경부의 도시 생태광장 조성사업 유치성공

 2012년 05월 15일 (화) 16:33:54 윤은자  nmir.nmir.co.kr 

    


 14일(월) 우원식 국회의원 당선자는 중계동 산42-3번지 일대 불암산 자락(중계동 주공2단지 아파트와 라이프청구아파트 사이)이 환경부의 도시 생태광장 조성사업 부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히고, 15일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부지는 당초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할 예정부지였으나, 현 정부가 국립자연사박물관 건립사업을 중단하면서 장기간 유휴 방치되고 있던 부지였다.


서울지역 4개구 경합


도시 생태광장 조성사업은 환경부가 1개소당 약 50억원 이내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심지에 생물서식지를 적극적으로 창출하여 도시민 생활의 질 향상 및 도시열섬 등 기후변화 대응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서울 노원구를 비롯하여 대구 동구와 부산 남구 등 사업대상지 3개소를 선정하였다. 본 사업에는 6개 지자체 10개 사업지가 사업신청을 하였으나, 환경부가 최종적으로 노원구 외 3개 사업지만 선정하였다. 서울에서는 도봉구, 성북구, 중랑구, 노원구가 경합을 벌였으나 노원구가 최종 선정되었다.

 

생태공원 위치도

 

노원은 자연사 생태공원으로


도시 생태공원 사업은 2012년 6월까지 사업계획 공모 및 대행업체 심사선정 후, 2012년 12월까지 사업계획 승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늦어도 2014년 12월까지는 공사를 완료시켜 노원구 주민들에게 생태공원을 개방할 예정이다.


특히 노원의 경우 국립자연사박물관 예정지였기 때문에 이곳에 자연사공원을 세울 계획이었으므로 ‘자연사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자연사 학습공간을 추가할 뿐 아니라, 자연친화적인 체험시설, 산책로 정비 등을 통한 산림지 복원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생태공원 현황사진

 

체감효과 극대화 될 수 있는 지역


사업유치를 이끌어낸 우원식 국회의원 당선자는 17대 국회에서 4년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까지 환경부와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우원식 국회의원 당선자는 “인구밀집지역이고, 학교가 많아서 효용성도 높고 아이들의 정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체감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고 한다.


우원식 국회의원 당선자는 ‘이번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최근 중계본동 백사마을 재개발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게 된 성과에 이어, 또다시 노원구 발전에 기여하는 도시 생태공원 유치를 하는 큰 성과를 이루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노원구의 발전을 위하여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기사원문보기 => http://www.nmir.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


댓글

Designed by CMSFactory, Modified by Wonwoo 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