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오후 원내대표회의실에서 진행된 "모네여성병원 결핵 사건 피해자 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 날 모두발언을 통해 "축복 속에 태어난 아기들이 받지 않아도 될 결핵검사와 약물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어, 아이를 키워 본 부모로서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또 "일부 검진결과가 양성이었다가, 음성이었다가 오락가락하고, 주변 병원에서는 진료 거부를 하는 등 피해자 가족과 아이들이 이중고통을 겪고 있다고 하니, 아이들이 더 힘들게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마무리 발언으로 우원식 원내대표는 "국가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며, 메르스사태,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 살균제 사태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사건을 통한 깊은 반성을 통해 안전한 나라로 변모해 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자료는 아래 첨부된 파일을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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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2_보도자료_모네여성병원_신생아실_결핵감염사태_대책마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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