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표, MB의 4대강! 4대강 감사가 밝혀야 할 진실 토론회 참석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1일  MB의 4대강! 4대강 감사가 밝혀야 할 진실 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의 가장 대표적인 국책사업을 꼽으라고 하면 4대강 사업을 빼놓을 수 없다"며, "국민 반대에도 불구하고 22조원의 막대한 국민혈세를 들여가며 밀어붙인 MB정부의 대명사가 바로 4대강 사업이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녹조라떼’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수질오염’, ‘환경파괴’, 나아가 ‘혈세 낭비’뿐이었고, 4대강의 오염은 현재도 진행 중"이라며 "해마다 심각해지는 녹조현상에 이어, 이제는 강바닥에 있는 토양마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원식 원내대표는 "우리는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온전한 환경을 물려줄 의무가 있다"며, "정확한 원인 진단이 있어야 확실한 해결 방안을 마련할 수 있듯이, 이번 정책감사는 철저한 원인규명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전작업으로, 22조원의 국민혈세를 쏟아 붓고도 왜 아직까지 국민들이 녹조물을 마셔야 하는지, 왜 해마다 가뭄 걱정을 반복해야 하는지, 정책수립과정에 위법하고 부정한 부분이 발견된다면 반드시 그 책임을 따져 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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