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0.25) 우원식 언론보도 - 우원식 "文 채용비리 전수조사 발언 시의적절…반칙과 특권 고리 끊어야"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공공기관 채용비리 척결을 위해 전수조사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매우 시의적절한 발언"이라고 환영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전체 공공기관을 전수조사해서라도 채용비리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 주길 바란다. 청탁자와 채용비리 저지른 공공기관 임직원에 엄중한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반칙과 특권의 고리를 끊어야 새로운 대한민국이 완성된다"며 "최종 목표는 땀 흘려 일한 사람이 정당한 대가를 받는 사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고 불공정으로 더 이상 좌절하지 않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정규직 눈물을 외면한 고용 관행을 공공기관부터 바꿔나가야 한다"며 "28일이면 촛불혁명 1주년이다. 광장을 밝힌 촛불 밑바탕에는 공정하고 차별 없는 대한민국을 바라는 염원이 있다. 민주당은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민생적폐와 전면전을 벌인다는 결연한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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