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02) 우원식 언론보도 - 우원식 “여야 관심법안 테이블 올려놓고 논의 시작해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달부터 본격 시작되는 입법·예산 심사와 관련, "여야 관심법안을 모두 테이블에 올려놓고 허심탄회는 논의를 조속히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2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입법·예산 국회를 불공정과 부정의를 바로잡고 사람중심 경제를 뒷받침하는 종합처방 국회로 명명한다. 중점법안도 대승적 자세로 입법 처리 협조를 당부한다"며 야당의 대승적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이어 "대선 공약은 국민과의 약속이자 여야가 서로 약속한 사안"이라며 "정책 라인을 총가동해 공통 입법을 포함한 각 당의 관심법안을 모두 테이블에 올려두고 조속히 허심탄회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공통공약 입법화를 서둘러 정기국회에서 성과를 내 국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여야 협치의 길도 새로이 만드는 계기를 만들길 바란다"며 "일부 경제지표가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그 상승세가 민생경제 회복으로 이어지기 위해선 예산의 순조로운 처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언급한 개헌에 대해선 "본격적인 국민 주권시대를 맞아 국민의 폭넓고 다양한 참여를 보장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선거제도 개편도 국회가 책임지고 함께 논의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하 보도 생략

보도 전체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6&aid=001051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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