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22) 우원식 언론보도 - 더불어민주당, 병원 내 갑질문화 대책 마련 나선다

선정적인 경연대회로 논란이 되고 있는 성심병원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15일부터 성심병원 계열 6개 병원을 대상으로 수시근로감독을 진행하고 있고, 국회도 병원 내 갑질 문화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당내 환경노동위원회·보건복지위원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등은 보건의료노조와 함께 21일 오전 국회에서 ‘병원 내 갑질문화 현장증언 및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와 함께 국회 차원에서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의원들은 국회의원 조사단을 구성하고 오는 28일 오전 서울 을지대을지병원을 방문해 파업 중재에 나서기로 했다. 환노위 강병원 의원을 책임의원으로 정했다. 조사단은 당일 을지병원 노사 양측 관계자를 만날 예정이다. 의원단은 보건복지부와 노동부에 사업장을 함께 방문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우원식 원내대표는 “간호사의 인권침해 문제를 해결하고 근무환경을 바꿔야 의료서비스 질도 높일 수 있다”며 “보건복지부·노동부를 비롯한 관계부처와 함께 특단의 조치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인권침해와 관련해 문제가 되는 병원에 대해 시급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보건의료인력특별법 제정을 비롯한 간호인력 종합대책 지원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이하 보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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