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우원식] 민주당, 정치검찰 부당수사 응했으니 8월 국회개원하라

 

민주당, 정치검찰 부당수사 응했으니 8월 국회개원하라
우원식 원내대변인, 새누리당 방탄국회 억지주장 관련 브리핑

 

기사입력 : 2012년07월31일 23시34분
(아시아뉴스통신=조현철 기자)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 모습./아시아뉴스통신=김하영 기자

민주통합당은 정치검찰의 부당 수사에도 민생 현안 처리를 위해 박지원 원내대표가 자진출두한 만큼 8월 국회를 개원해야 한다고 31일 밝혔다.

우원식 민주통합당 원내대변인은 "정치검찰의 부당한 수사임에도 박지원 원내대표가 검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새누리당이 답할 차례며 개원협상에서 약속했던 대로 이명박 정권의 각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산적한 민생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일하는 국회를 열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조속히 8월 국회를 개원해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하며 새누리당이 8월 국회를 미루려고 하는 의도는 이명박 정권의 부정비리와 실정을 덮으려고 하는 꼼수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 정치검찰의 각본에 의한 대선용 야당 탄압임에도 불구하고 시급한 민생 현안 처리를 위해 박지원 원내대표가 결단을 내린 만큼 새누리당도 국민을 위해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더이상 방탄국회라는 억지소리는 그만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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