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변인, 새누리당 방탄국회 억지주장 관련 브리핑
□ 일시 : 2012년 7월 31일 오후 6시 20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새누리당의 방탄국회 억지주장에 대해
정치검찰의 부당한 수사임에도 박지원 원내대표가 검찰에 자진 출두해서 조사를 받고 있다.
이제 새누리당이 답할 차례다. 개원협상에서 약속했던 대로 이명박 정권의 각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산적한 민생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 일하는 국회를 열어야 한다.
조속히 8월 국회를 개원해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새누리당이 8월 국회를 미루려고 하는 의도는 이명박 정권의 부정비리와 실정을 덮으려고 하는 꼼수일 뿐이다.
이명박 정권과 새누리당, 정치검찰의 각본에 의한 대선용 야당 탄압임에도 불구하고 시급한 민생 현안 처리를 위해 박지원 원내대표가 결단을 내린 만큼 새누리당도 국민을 위해 답해야 한다.
더이상 방탄국회라는 억지소리는 그만하기 바란다.
■ 검찰이 체포동의안을 취소하지 않는데 대해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왔으나 그 원인이 무효가 됐기 때문에 당연히 국회에 상정되지 않는다.
이제 체포동의안 같은 문제가 아니라 8월 국회를 민생을 다루는 국회로 우리 국회가 진전해가야 한다.
2012년 7월 31일
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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