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브리핑]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와 같은 활동을 강화하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와 같은 활동을 강화하자

 

 

[최고위원회-시도지사 을(乙)을 지키기 위한 정책간담회 모두발언]

□ 일시 : 2013년 6월 2일 오전11시

□ 장소 : 국회의원동산 사랑재

 

지자체장들이 하고 있는 일들이 결국 우리가 집권하면 무슨 일을 할 것인지를 각 지역에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장이 하는 일들을 당에서 잘 살펴보고 그 성과를 모아내고 모아진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지난 지방선거 후 당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를 만들었지만 그 활동이 매우 미흡했다. 총선․대선 전에 우리 정체성에 맞는 일들을 잘 묶어내 아직 시행하지 않는 지자체에도 알리고 시행하게 하고, 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세워서 꼭 필요한 일은 지자체가 하도록 권유도 해 하나로 묶었어야했는데 당시 성과물을 잘 내지 못해 참 아깝다. 국민에게 알렸으면 대선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을 정책들이 세상에 잘 알려지지 않고, 한 지방에서 하는 일 정도로 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

지금이라도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와 같은 위원회를 다시 제대로 만들고, 지자체가 하는 일들 중 잘 된 사례를 모범사례로 만들어 알리고, 아직 시행되고 있지는 않지만 당이 꼭 해야 할 일들은 지방정부가 꼭 하도록 하는 작업들이 구체적으로 진행되어야 다음 지방선거 때 국민이 민주당을 바라볼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지 않겠나. 따라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와 같은 활동을 강화하자. 그것이 바로 상시적인 통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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