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17. 13:46 우원식 브리핑
"해경의 초동대응 실패와 심각한 절차 위반, 국정조사 특위에서 철저히 검증" 제8차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14년 6월 17일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원내대표실 세월호 특위는 충분한 조사를 위한 일정 협의도, 자료도 제대로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실종사의 수색과 함께 진상규명을 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차근차근 진행시키고 있다. 오늘 아침 한 일간지에 최초신고자인 고 최덕화 군에게 어머니가 쓴 실종자를 도와달라는 애절한 편지를 읽고 가슴이 먹먹했다. 오늘은 고 최덕화 군이 밝히는 가슴 아픈 사연에 사건의 진상을 하나 밝히도록 하겠다. 2014년 4월16일 8시 48분 세월호에 타고 있던 단원고 학생이 소방방재청 소방본부에 119 전화로 다급하게 구조요청 전화를 했다. 소방방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