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1. 12. 19:11 우원식 브리핑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 모두발언 ■ 일시 : 2014년 11월 12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정치인으로서 무상급식, 무상보육 논쟁을 벌이는 일이 참으로 불편하고 부끄럽다. 참담함조차 느낀다. 대통령 공약을 지키겠다는 그 곡절을 이해하면서도 그 방법을 기어코 첫째 아이 밥그릇을 빼앗아 둘째 아이 밥그릇에서 찾는 졸렬한 발상에 절망한다.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몇몇 지자체장들의 무상급식 중단 결의를 보면서, 지방재정의 절박함을 이해하면서도 진정 대통령의 공약보다 밥이 본질적 가치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안타까움도 느낀다.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이 기성세대의 이 참담한 논쟁을 보면서 그들이 크면 과연 어떻게 평가할가 생각하면 낯뜨겁다. 아이들에게 맘편히 밥좀 먹이자는 것조차 이처럼 편을 가르고, 예산의 우선순..
2014. 11. 12. 16:58 지역 활동/사진보기
연촌초등학교 통학로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11월 12일 오전 9시 현장답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현장을 답사하고 있는 우원식 의원 이번 현장답사에는 김성환 노원구청장, 정성욱 구의원 등이 함께 해 주셨습니다.
2014. 11. 12. 16:53 국회 활동/사진보기
맘상모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개정 촉구 국회 기자회견이 11월 10일 오후 2시 국회 정문 앞에서 열렸습니다.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맘상모 발언을 하고 있는 우원식 의원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의 개정으로 상가 내 상인들이 맘 편히 장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4. 11. 12. 14:20 언론보도
우원식, '아파트경비 대량해고' 예산 지원해 막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우원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내년도 아파트 경비원 최저임금 100% 적용에 따라 대량해고 사태가 우려되는 것과 관련, 내년도 고용노동부 예산을 통한 지원책 마련을 추진한다. 11일 우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우 의원은 이번 예산심사 과정에서 '고령자고용지원금' 제도를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령자고용지원금 제도가 올해 종료되는데, 이를 연장해 경비원들의 대량해고 사태를 막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 의원은 이번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관련 예산 편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우 의원은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새정치연합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는 지난 국감 당시 '긍정적으로..
2014. 11. 12. 14:18 언론보도
우원식 "첫째 아이 밥그릇 빼앗아 둘째 우유 먹이는 것"[앵커] '무상 복지 논쟁'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야당 의원들 사이에 설전이 오갔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취학전 아동의 보육료를 지원하는 '누리 과정' 예산 편성이 무상급식보다 우선이라는 청와대 입장과 결을 같이했습니다. "법정 의무사항인 누리 교육과정을 먼저 편성을 하고 무상급식은 국회에서 정해준 우리 행정부는 국회 정해진 법대로 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새정치연합은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등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예산 지원을 줄여 아이들 밥 먹이고 기르는데 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아이들한테 밥 먹이는 게 중요하냐 미취학 아동 보육이 중요한가 이것을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