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1. 12:28 언론보도
검찰, 현역의원 통신자료 같은날 무더기 조회앵커] 일부 야당의원의 통신 자료가 본인도 모르게 수사기관에 넘겨진게 드러나면서 의혹이 커지고 있는데요. 저희 탐사플러스 취재팀이 현역 국회의원 293명의 통신자료 제출 여부를 취재했습니다. 새롭게 확인된 내용이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 5명의 통신자료를 검찰이 같은날에 조회한 게 드러났습니다. 김태영 기자의 단독 보도로 보시겠습니다. [앵커] 일부 야당의원의 통신 자료가 본인도 모르게 수사기관에 넘겨진게 드러나면서 의혹이 커지고 있는데요. 저희 탐사플러스 취재팀이 현역 국회의원 293명의 통신자료 제출 여부를 취재했습니다. 새롭게 확인된 내용이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 5명의 통신자료를 검찰이 같은날에 조회한 게 드러났습니다. 김태영 기자의 단독..
2016. 4. 1. 12:22 언론보도
‘파견 차별’ 진정 1년 26명 그쳐…‘전부시정’ 판정은 0 “차별 심하지만 잘릴까 두려워” 도입 8년반…진정 221명 밖에지노위 소극적 판정도 꺼리게해노동청 직권조사 한번도 안해“제도 실효성 높여 파견 보호를” 인천의 한 자동차부품 하청업체에서 파견노동자로 6개월째 일하고 있는 김성식(가명·28)씨의 시급은 올해 최저임금인 6030원이다. 원청 소속 정규직 노동자는 7130원을 받는다. 김씨는 정규직이 받는 상여금(연간 300%)도 받지 못하고, 4대 보험도 가입돼 있지 않다. 김씨는 80여명의 파견노동자들과 함께 자동차 서스펜션을 조립하는 일을 하는데, 이는 원청 소속 정규직이 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현행 파견법은 “파견사업주와 사용사업주는 파견근로자임을 이유로 사용사업주의 사업 내의 동종 또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