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9. 11:18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빈방문을 마치고 어제 출국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방한으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근거 없는 코리아 패싱 논란이 불필요한 문제제기였다는 것도 더욱 굳건해진 한미동맹으로 증명됐다. 통상과 방위비 분담금 협상 문제 또한 합리적이고 호혜적인 기반위에서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기로 합의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이다. 무엇보다 이번 국빈방문을 통해 한미 양국의 우정과 신뢰가 더욱 깊어진 점은 향후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에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문재인 대통령께서도 어제 7박 8일 일정으로 동남아시아 순방길에 나섰다. 성공적인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바탕으로 북핵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는 것은 물론, 우리의 외교 지평 또한 넓어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