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1. 15. 22:26 언론보도
[앵커]국가정보원 개혁위원회가 개혁안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국정 농단 부역의 잔재를 말끔히 털어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반면, 자유한국당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국정원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라면 차라리 해체하는 게 낫다고 비판했습니다.국회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강희경 기자!국정원 문제를 놓고 여야가 상반된 입장을 보이는군요? [기자]민주당은 만시지탄이지만 국가 하수인에서 정보기관으로 재탄생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제도 개혁이 성공하려면 반드시 달라져야겠다는 내부의 자성과 성찰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국정원이 부역 잔재를 스스로 털고 총체적인 개혁 작업에 나서야 한다며 국정원이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유능한 정보기관으로 거듭날 수..
2017. 11. 15. 22:24 언론보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에 ‘2+2+2’회의를 제안했다.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집권여당이 야당을 상대로 협치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우원식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생과 개혁의 길에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함께해주길 기대한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정책연대에 합의 했을 때 기꺼이 환영하며 '2+2+2' 회의를 제안한 바 있다"고 말했다.이어 "바른정당이 수구보수의 구태에서 벗어나자고 한데 깊이 공감하고 낡은 과거와의 결별과 적폐청산이란 큰 물줄기에 함께 한다고 생각한다. '2+2+2' 회의를 함께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이하 보도 생략보도 전체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
2017. 11. 15. 20:25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아시아 3개국(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김정숙 여사의 귀국을 환영했습니다.
2017. 11. 15. 19:12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국정원 개혁위원회가 국정원의 명칭 변경까지 포함한 전방위적 개혁안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다. 개혁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원 명칭 변경, 대공수사권 이양, 예산투명성 제고, 위법한 명령 거부권 등을 담은 국정원법 개정안을 연내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대공수사권 폐지 등은 이미 대통령께서 약속한 공약이고, 나머지 역시 국정원 개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안들이다. 만시지탄이지만, 국정원이 부패한 권력의 하수인에서 국가와 국민에 충성하는 정보기관으로 재탄생하는 소중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 제도 개혁의 성패는 국민적 합의와 국회의 심도 깊은 논의에 달려 있지만, 무엇보다 반드시 달라지겠다는 국정원 내부의 자성과 성찰이 전제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사법처리를 눈앞에 둔 원세훈, 남재준, 이병기,..
2017. 11. 15. 09:24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오후 1시 30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생활안전분야 현장공무원 충원관련 2018 정부예산 정책간담회’를 주재했습니다.이 자리에는 우원식 원내대표를 포함해 김태년 정책위의장, 진선미 안전행정위원회 간사, 국민생활 안전분야의 현장공무원(소방대원, 경찰, 사회복지분야 종사자 등 총 6명)이 참석했습니다.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영천소방서의 박해근 소방관은 “현재 업무량으로 증원이 필요한 소방관이 만 9천명, 법정 근로시간을 준수할 시 필요한 추가인력이 3만 6천명”이라며, “잇따른 소방대원 순직에 대해 국민들에게 동정받는 소방대원이 아닌 당당하게 국가로부터 보호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살인적인 업무 강도로 더 이상 소방대원 동료들의 희생이 없도록, ..
2017. 11. 15. 09:21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현지시간으로 어제 새벽 이란과 이라크의 국경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아직 정확한 집계는 나오고 있지 않지만, 최소 수백 명에서 수천 명에 이르는 사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부상자와 유가족들에게도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외교당국은 현지 교민의 피해 유무를 신속히 파악하고, 관련 대책 마련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어제 국민의당, 자유한국당 두 야당의 불참으로 산자위에서 홍종학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두 당의 지도부와 청문 위원들에게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검증하는 자리이다. 그런데 두 야당은 처음부터 홍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낙인찍고 사퇴를 촉구했다. 인사청문회..
2017. 11. 15. 09:15 언론보도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2018년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해 현장 공무원 충원에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사람예산, 국민생활안전분야 정책간담회에서 "현장 공무원 17만4000명을 충원해서 현장의 과중한 업무를 완화시키자는 게 목표"라며 이같이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야당에서 현장 공무원 증원을 반대하고 있는데 이미 기재부, 행안부에서 밝힌 것처럼 경제성장과 향후 총지출 규모를 감안할 때 총지출 대비 8% 인건비 지출은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국민들의 혈세를 일자리와 공공서비스로 돌려주고 공무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태년 정책위의장 역시 "야당에서 공무원을 충원하면 인건비..
2017. 11. 15. 09:12 언론보도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유승민 신임 바른정당 대표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면서 협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바른정당 일부 의원들의 탈당으로 원내교섭단체가 무너졌지만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유지해온 국민의당·바른정당과의 협지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바른정당 전당대회에서 유승민 신임 당 대표가 선출됐다. 축하 말씀을 드리고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우 원내대표는 “개혁이냐 반개혁이냐, 민생을 위한 국가 대 개조인가 기득권 체제 유지인가에 국민 삶이 걸려 있다”며 “상식적인 정치가 복원돼야 하며 개혁 대연합을 통해 국민 삶을 바꿀 새 정치를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하..
2017. 11. 15. 09:01 언론보도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이정호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4일 전날 자유한국당과 국민의당의 불참으로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데 대해 양당 지도부와 청문위원들에게 깊은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인사청문회는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을 검증하는 자리이지만 두 야당은 처음부터 홍 후보자를 부적격으로 낙인찍고 사퇴를 촉구했다"며 "인사청문회가 정치공세의 장으로 변질되고 청문보고서 채택을 거부하면서 국회 인사청문 제도가 무력화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홍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 5대 인사기준에도 문제가 없는 인사였고, 청문회를 통해 의혹에 성심성의껏 해명을 했다"며 "후보자의 해명과 그 근거가 충분히 합리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