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30. 08:23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지난 금요일 발생한 밀양 세종병원 화재참사로 돌아가신 고인들께 진심으로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 부상을 당하고 치료를 받고 계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소방당국의 초동대응이 빠르게 진행됐고, 밀양 시민들의 자발적 구호작업에도 많은 희생자가 나오게 된 것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어제부터 희생자들의 발인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당국은 희생자 수습 후 관리와 장례절차에도 세심히 신경써주길 바란다.이번 사고도 지난 제천 화재처럼 불법 증축, 소방 설비 미비 등 안전불감증과 무분별한 규제완화가 지적되고 있다. 정부당국이 범정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합동 정밀감식, 화재현장 수습을 통해 한 치의 의혹도 없이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야 할 것이다.사고 당일 사고수습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