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2. 09:37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식사들 잘 하셨는가? 오늘 점심에 날씨가 아주 화창하더라. 날씨 추운 것도 조금 덜 한 것 같다. 우리가 개헌의총을 한다고 개헌 날씨를 환하게 만들어 준 것 같다. 하늘의 뜻을 잘 받아서 화창한 날씨처럼 개헌 의견도 우리가 당론으로 잘 정하고, 앞으로 개헌을 통해서 우리 대한민국의 설계를 화창하게 만들어가자는 말씀 먼저 드린다. 모든 의원총회가 중요하지만 개헌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서 모인 오늘 의총은 정말 중요한 자리인 것 같다. 2월 국회에서 본격적인 개헌 협상에 돌입할 것이다. 시기상으로 2월 국회에서 여야 협상을 마무리 짓지 못하면 예정된 개헌 시간표를 지킬 수가 없게 된다. 본격적으로 개헌 협상의 시작은 바로 오늘 우리당 의원들이 총의를 모아서 당론을 모으는 바로 이 자리부터 시작되는 것이..
2018. 2. 2. 09:35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2월의 첫날이다. 최근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 국회만큼은 국민의 삶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민생개혁과제 실현에 집중해야 할 때이다. 어제 사회적대타협과 우리 사회가 당면한 3대 위기 해소를 주제로 임시국회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했다. 방법론에 있어서 차이가 있을지는 몰라도 현재 대한민국이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각 당도 모두 공감하리라 생각한다. 이제 말이 아니라 과감한 행동에 나설 때라는 점도 동의할 것이다. 당장 시급한 현안부터 여야가 뜻을 모아야 한다. 최저임금 현실화가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영세중소상공인들을 옥죄고 있는 불공정한 경제 질서를 바로 잡아야 한다. 어제 제안한 공정시장질서 확립 7대 입법이야말로 왜곡된 경제 구조 정상화는 물론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