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1. 08:17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새해가 됐다. 2월 국회도 2018년 국회의 첫발을 내딛는다. 의원님들을 오랜만에 뵙는데 평창목도리를 다 두르고 앉아있으니 정말 든든하다. 요즘은 좀 논란이 있지만 평창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 가자는 것이 우리 사회와 정치권의 오랜 화두였다.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의 주목을 받는 것은 첫째는 산업화와 민주화에 있어서 아주 빠른 시간 안에 높은 성장과 높은 민주화를 이뤄냈기 때문이다. 또 하나는 마지막 남은 분단국이기 때문에 세계적 갈등의 화약고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 다른 한편으로는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세계적 평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평화의 중심지역으로써 조명을 받는 것이 세 번째 이유라고 생각한다. 평창올림픽이 세계적 조명을 받고 모든 인류가 여기에 참여를 하게 하려면 우리가 해야 ..
2018. 2. 1. 08:15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연이은 대형 화재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2월 국회를 열게 되었다. 국민 안전, 생명과 직결된 제도와 정책 마련은 어떤 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며 안전한 대한민국은 정치적 구호로 끝나서는 안 되는 일이다. 또 다른 희생과 가족의 고통이 없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우리 국회가 보다 높은 책임감을 갖고 제도와 예산 마련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밀양 화재는 지난 번 제천화재와 사고 원인이 매우 닮았다. 방재 수칙 무시, 허술한 방재 시설 등 안전 불감증과 무분별한 규제 완화에 의한 소방설비 미비 등 복합적 원인이 또 다시 대형 참사로 이어진 것이다. 환자 수에 비해 의료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지방 병원의 열악한 현실이 더해져서 초기 대응에 무기력했던 점도 뼈아프게 다가온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의료현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