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19. 13:25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나흘 동안의 설 연휴가 끝나고 처음 개최되는 원내대책회의 자리이다. 의원님들과 기자 여러분, 그리고 모든 국민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란다. 가족친지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성하며 넉넉한 설 연휴가 되셨기를 바란다. 특히 이번 연휴 기간에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소방관과 경찰, 의료진, 국군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잇따른 승전보를 통해 국민들에게 커다한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단에도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함께 보낸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께서는 한 목소리로 민생과 개혁, 평화를 위한 정부여당에 대한 지지와 함께 쉼 없는 전진을 주문하셨다. 우선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안정자금의 두 마리 토끼를 통해, 소득..
2018. 2. 19. 07:57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지난 14일 설 귀성인사를 진행했습니다. 이 날 귀성인사에는 추미애 당대표, 우원식 원내대표를 비롯해 안규백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함께했습니다.
2018. 2. 19. 07:53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추미애 대표께서도 자세히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저는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주범 최순실 1심 재판 결과에 대해서 간단히 한 말씀만 드리겠다. 사필귀정이다. 검찰이 제기한 혐의 대부분이 인정된 것은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뇌물, 강요, 국정 파탄의 책임을 준엄하게 꾸짖음으로서 무너진 대한민국의 도덕적 기반, 윤리규범을 그나마 다시 세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공범 관계로 인정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선고 결과도 이번 판결에 일관되게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 뇌물을 제공한 당사자 중 한 사람인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에 대해서도 형이 대부분 인정되었다.그런데 며칠 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같은 행동, 다른 결론을 본 국민들의 의구심만 더 커졌다. 삼성은 ‘권력의 일방적 강탈’이고 롯데는 ‘적극적 뇌물공..
2018. 2. 19. 07:51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영세소상공인들의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 6일의 누적 대상자 17만 4,000여명으로 7.4%였던 신청률이 11일 기준 38만 5,346명으로 늘어 무려 16.3%를 기록한 것이다. 하루 평균 1.2%p씩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영세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와 최저임금의 안정적 안착을 위한 정부정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그런데 일각에서는 1월 실업급여 상승을 부각시키며 최저임금 현실화 정책을 폄훼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의도된 침소봉대’이다. 전통적으로 고용 증감은 전년 동기 대비를 비교하는 것이 적절함에도, 직전 달과 비교해 마치 최저임금 상승 탓에 실업이 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실업급여 증가 이유도 최저임금과는 관련 없는 호황이던 건설업 공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