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1. 16:56 우원식 브리핑
코펜하겐의 State of Green에서 덴마크 에너지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브리핑을 받고, 석탄 연료를 바이오매스로 바꾼 아베도르 발전소를 시찰 했습니다. 그 후 세계적인 풍력에너지 기업인 Vestas를 만나 기업의 경험과 생각을 충분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첫날의 마지막 일정으로 덴마크 에너지청을 방문하여 '크리스토퍼 붓짜오' 청장을 만나 우리가 가장 관심이 많은 'One Stop Shop'을 들었습니다. 흥미진진한 하루 일정을 마치고 다음날은 3시간의 여행을 거쳐 덴마크 가장 동쪽 북해 연안에 있는 11만 5000명이 사는 크지 않은 항만도시 '에스비에르시'로 왔습니다. 에스비에르는 항구도시인데 Oil과 Gas 산업중심의 항만이었는데, 유럽에 건설하는 풍력발전소의 80%물량을 지원하는 배후 기지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