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7. 5. 18:46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임명 이후 처음 국회를 방문했습니다.저는 김상곤 부총리와 우리 당이 어려웠을 때 혁신위원장과 혁신위원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 혁신안이 결국 총선 승리의 주춧돌을 놓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김상곤 부총리는 혁신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또한 너무나 유명한 경기도표 혁신교육으로 획일화에 갇힌 교육정책에 새 바람을 일으켰던 분입니다. 정체된 공교육의 부활에 최고의 적임자일 뿐만 아니라, 이런 혁신교육의 성과가 대한민국 교육 개혁의 성과로 확산되길 많은 국민들이 기대하고 있습니다.취임사에서 급격하게 무너진 ‘교육 사다리’를 복원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학습할 수 있는 사회를 약속하셨던데,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같은 시대착오적 교육정책, 정유라 부정입학으로 대표되는 ..
2014. 11. 12. 19:11 우원식 브리핑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 모두발언 ■ 일시 : 2014년 11월 12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정치인으로서 무상급식, 무상보육 논쟁을 벌이는 일이 참으로 불편하고 부끄럽다. 참담함조차 느낀다. 대통령 공약을 지키겠다는 그 곡절을 이해하면서도 그 방법을 기어코 첫째 아이 밥그릇을 빼앗아 둘째 아이 밥그릇에서 찾는 졸렬한 발상에 절망한다.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몇몇 지자체장들의 무상급식 중단 결의를 보면서, 지방재정의 절박함을 이해하면서도 진정 대통령의 공약보다 밥이 본질적 가치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안타까움도 느낀다.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이 기성세대의 이 참담한 논쟁을 보면서 그들이 크면 과연 어떻게 평가할가 생각하면 낯뜨겁다. 아이들에게 맘편히 밥좀 먹이자는 것조차 이처럼 편을 가르고, 예산의 우선순..
2014. 11. 12. 14:18 언론보도
우원식 "첫째 아이 밥그릇 빼앗아 둘째 우유 먹이는 것"[앵커] '무상 복지 논쟁'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와 야당 의원들 사이에 설전이 오갔습니다. 정영훈 기자입니다. [기자]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취학전 아동의 보육료를 지원하는 '누리 과정' 예산 편성이 무상급식보다 우선이라는 청와대 입장과 결을 같이했습니다. "법정 의무사항인 누리 교육과정을 먼저 편성을 하고 무상급식은 국회에서 정해준 우리 행정부는 국회 정해진 법대로 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새정치연합은 4대강 사업과 자원외교 등에 들어가는 불필요한 예산 지원을 줄여 아이들 밥 먹이고 기르는데 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아이들한테 밥 먹이는 게 중요하냐 미취학 아동 보육이 중요한가 이것을 누..
2012. 9. 26. 19:02 우원식의 창
박근혜 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 공격 중단하라!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지난 21일 배옥병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 상임대표, 박범이 참교육학부모회 수석부회장, 이석태 참여연대 공동대표(변호사), 양재일 언론소비자주권모임 대표, 김정범 보건의료단체연합 대표(의사), 안진걸 참여연대 민생경제팀장(급식연대 정책기획담당) 등 총 6인에 대해 소환통보를 했다. 고발인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선거캠프 서장은 조직위원(현 새누리당 동작갑당협위원장)으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시절 정무부시장과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을 지낸 인물이다. 서장은 박근혜 캠프 조직위원은 지난 총선 과정에서 시민단체들이 진행한 낙선운동에 대해 허위사실유포라며 다섯달이 경과한 시점에서 고발을 한 것이다. 서장은 조직위원은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
2011. 11. 28. 10:56 우원식의 창
[노원을 우원식] 환영~!!!!무상급식 실시, 시립대 반값 등록금 실현!! 환영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취임 후 첫 공식업무로 초등학교 전면 무상급식과 시립대학교 반값 등록금이 실현되었습니다. 자라라는 꿈나무들에게 사회의 색안경없이 맘 편히 밥을 먹을수 있게 되었으며, 서울시립대의 반값 등록금 추진 또한 그동안 엄청난 등록금 인상으로 고통받고 학업도 중도에 포기할 상황에 놓인 대학생들에게 단비와도 같은 희소식입니다.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원식 우..
2011. 10. 4. 11:09 우원식의 창
[노원을 우원식] “국가의 예산은 이제 토목공사가 아닌 사람에게 사용되도록 해야 합니다” 우원식 민주당 노원구 을 지역위원장, 민주당 대외협력위원장 인터뷰 “국가의 예산은 이제 토목공사가 아닌 사람에게 사용되도록 해야 합니다” 반값 등록금, 미군기지이전, 한진중공업 문제, 무상급식 등 주요 현안마다 늘 우원식이라는 이름을 어렵지 않게 듣게 된다. 이번에는 가장 큰 화두인 ‘야권 통합’이라는 주제 안에서도 그의 이름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우 위원장은 “여러 현안에 늘 날카로운 비판 정신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민주당 내에서도 시민단체 등 대외적인 단체와의 관계가 돈독하다고 지목되는 것도 그의 이런 성향 때문일 것이다. 야당의 주요 현안인 통합을 조율하는 대외협력위원장 덕분인지 작년 11월 그는..
2011. 8. 22. 16:57 우원식의 창
[노원을 우원식] 주민투표 불참운동 닻 올렸다 - 노원을 우원식 지역위원장 http://siminilbo.co.kr/main/list.html?bmain=view&num=275559 [시민일보] 오는 24일 실시되는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난항이 예상된다. 이는 일부 정당과 시민단체가 주민투표를 반대하던 기존 입장에서 주민들의 투표 불참을 종용하는 주민투표 거부운동(?)으로 확산되면서 자칫 개표수 불충족으로 182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민투표가 개표 조차 못하고 끝나는 상황에 처할 변수가 생겼기 때문. 지난 5일 민주당 노원(을)지역위원회가 주최해 우원식 노원(을)위원장, 배옥병 (사)학교급식 전국네트워크 상임대표, 오승록 서울시의회 의원, 구 의원, 지역 주민들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원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