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8. 17:22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 우원식 원내대표 이틀간의 국무총리 인사청문회가 마무리 되었다. 첫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느라 인사청문위원들과 보좌진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인사청문회를 시작하면서 제가 야당에 품격 있는 인사청문회의 선례를 남겨달라고 당부를 드렸는데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이 검증이라는 이름으로 무리하게 제기됨으로써 이번 인사청문회에 옥에 티를 남겼다.또한 청문회에서 후보자에 대해 부족함도 있었던 것이 확인 되었다. 향후 총리 후보자께서도 이 점을 십분 유념해서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고, 야당과 진솔한 소통에 힘을 기울여 국정을 이끌어 가시길 바란다.야당에 간곡하게 부탁드린다. 후보자의 부족함보다 청문과정에서 선보인 국정에 대한 풍부한 이해와 야당과 진솔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세를 더 크게 고려해 주시기 바란다.무엇보..
2016. 6. 3. 09:54 언론보도
더민주 우원식 "기업들 돈벌이에 눈 멀어 비정규직 위험에 내몰아"- 19대에 냈던 안전 관련 법안, 수적 열세 때문에 통과 못 시켰어 - 1년에 산재사망자 2,400명, 매년 전쟁 치르는 셈 - 파견, 비정규직 위험 노출 정규직의 1.8배 - 새누리, 파견 때문에 생긴 문제를 파견 확대로 극복한다고? 어불성설 - 스크린도어 참사방지 7법, 20대 국회에서 꼭 통과 시킬 것[YTN 라디오 ‘최영일의 뉴스 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8:10~20:00) ■ 방송일 : 2016년 6월 2일 (목요일) ■ 대담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을지로 위원회 위원장) ◇ 앵커 최영일 시사평론가(이하 최영일)> 지하철 구의역에서 고장 난 스크린도어를 보수하던 19살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 남양주시 지..
2016. 6. 3. 09:48 국회 활동/을지로위원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위한 입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관사가 꿈인 19세 청년노동자의 죽음은 명백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우선 서울메트로와 하청업체가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합니다. 벌써 3번째 사망사고입니다.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그때마다 재발방지책을 내놨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했습니다. 서울메트로가 지난해 11월 ‘승강장안전문 특별안전대책’을 내놓고 고질적인 인력부족을 해소하겠다고 발표해놓고 하청업체와 협의 과정에서 애초 약속을 뒤집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인력부족은 해결되지 않았고 이번 사고로 이어졌습니다. 저임금과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하청업체 근로자에게 ‘나홀로 근무’ 는 강요된 선택에 불과할 뿐입니다. 많은 국민들은 고인이 정규직이었다면 비극의 당사자가 되지 않았을 것이라..
2016. 6. 2. 10:20 언론보도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구의역 외주업체 노동자 사망사건에 대해 “안전을 외주화하고 돈 버는 일에 급급, 효율만 강조하는 사회적 풍토가 낳은 사회적 타살”이라고 말했다. 을지로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 의원은 31일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세월호 참사 때도 선장이 비정규직이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현장방문을 하고 온 우 의원은 “서울메트로는 용역을 줘서 간접고용을 해 최저가 입찰을 하니까 (용역업체는) 최대한 인력을 덜 쓰고 심지어 고등학생 실습생을 쓰더라”며 “사고 당한 청년도 이미 고등학교때 실습생으로 와서 일했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용역비 최저가 입찰을 하니 굉장히 위험한 일에 아주 질 낮은 노동을 쓰게 되고 최소한의 매뉴얼을 지킬 수 없는 상황이 된다”고 구..
2016. 6. 1. 09:45 언론보도
- 계속된 인재.. 내놓은 대책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결과 - 서울 메트로, 인원 늘리기로 했지만 용역업체 협상과정에서 오히려 인원 줄어 - 애당초 지킬 수 없는 매뉴얼.. 사고 당한 개인에게 책임 묻는 건 말 안 돼 - 생명안전업무 종사자의 직접고용 법률 등 법적 뒷받침 필요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방 송 : FM 98.1 (18:30~20:00) ■ 방송일 : 2016년 5월 31일 (화) 오후 6시 30분 ■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 출 연 : 우원식 (더민주당 의원) ◇ 정관용>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계시죠. 우원식 위원, 오늘 사고현장도 방문했다고 그러네요. 연결해봅니다. 우 의원 나와 계시죠?◆ 우원식> 네, 안녕하세요. 우원..
2016. 6. 1. 09:38 언론보도
【서울=뉴시스】박대로 채윤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1일 19세 비정규직 청년이 스크린도어 수리를 하다 사망한 '구의역 사고'와 관련, 현장을 찾아 서울메트로의 책임을 추궁했다.김종인 더민주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날 오후 구의역을 찾아 "이런 사고가 처음도 아니고 3번째 난 사고란 것인데 그동안 이런 사고에 대비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냐"며 "지나치게 경비절감 측면만 고려하다보니 인명 문제를 고려치 않아 발생한 사고 아니냐"고 따졌다.더민주 을지로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세월호사건을 거치면서 국민 생명과 안전에 해당하는 업무는 직영으로, 정규직으로 하자는 게 사회의 기본 합의사항인데 몇번씩 사람이 사망을 하는 현장에 이렇게 비정규직으로 간접고용 용역으로 하는 게 근본 문제"라며 "충분한 인력과 ..
2016. 6. 1. 09:35 언론보도
(서울=뉴스1) 서송희 기자,박승주 기자 = 여야 지도부들이 31일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사고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애도의 뜻을 표함과 동시에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는 여야가 같은 목소리를 냈지만, 잠재적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향해서는 새누리당, 야권에서는 국민의당이 비판의 수위를 다소 높였다.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원내부대표단과 함께 지하철을 타고 구의역을 방문했다. 그는 사고가 일어난 구의역 9-4 승강장을 찾은 뒤 서울 메트로 관계자들로부터 사고 경위와 재발 방지 방안 등을 들었다. 정 원내대표는 "19살 비정규직 청년이 왜 이런 최후를 맞아야 하는 건지, 도대체 한두번도 아니고 반복적으로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일어나야 하냐"고 말했다.지난 2..
2016. 5. 31. 11:44 보도자료
2016. 5. 31. 11:31 언론보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최근 구의역에서 발생한 안전문(스크린도어) 정비 작업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책임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이슈에 목소리를 높이면서 민생정당의 면모를 부각시키려는 것으로 보인다. 더민주 을지로위원회는 31일 20대 국회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구의역 사고 현장을 찾는다. 우원식 위원장은 "이번 사고는 외주화의 폐해를 여실히 드러낸 인재"라며 "수리를 담당한 외주업체는 2인 1조라는 매뉴얼을 지키기 어려운 인력부족 상황에서도 사망근로자 홀로 작업을 하도록 했다. 이번 사고에 가장 큰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우 위원장은 "감독을 해야 하는 서울메트로 역시 책임을 방기한 채 전혀 관리를 하지 않았다. 경찰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