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2. 19:02 국회 활동/원내대표 활동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지 이제 고작 2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동안 계란으로 바위 치기로 느껴졌던, 국정교과서 폐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세월호 기간제교사 순직인정, 화력발전소 셧다운까지 세상이 바뀌었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투표가 내 삶을 바꾼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2주였습니다.새 정부 에너지정책이 문재인1번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핵심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입니다. 원전과 석탄화력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한 분산형 전원으로 나아가자는 것입니다. 과거 경제성 중심의 사고를 벗어나 안전·환경에 중심을 두겠다는 것입니다. 이미 석탄화력 셧다운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작되었습니다.지난 이명박, 박근혜 정부 9년 동안 우리 환경은 깊..
2017. 4. 24. 11:36 국회 활동/사진보기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은 지난 14일 진행된 '정당 초청 에너지 정책 전환 대토론회'에 참석하여 기조발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에너지 정책의 전환은 이제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2017. 3. 28. 15:44 국회 활동/사진보기
우원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서울 노원구 을)의원이 공동대표로 있는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과 환경운동연합,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토론회'가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이 날 토론회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이 함께 했습니다.
2017. 3. 2. 18:06 국회 활동/사진보기
지역의 일방적 희생이 강요되고 있는 에너지정책한국은 여전히 화력 발전, 원자력 발전이라는 대규모 발전소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발전시설은 대부분 특정 지역에 밀집되어 있고, 여기서 생산하는 전력들은 수도권 등의 원거리에 송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송변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일방적 희생이 강요되고 있습니다. 재산상의 피해는 물론이고, 경관 공해, 전자파, 송전 소음 등에 지속적으로 시달리고 있으며, 심지어 암이 발병해 투병중인 분들도 있습니다. 결국 지역의 일방적인 희생에 기반해 유지되어 온 전력 정책이 낳은 비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는 정의롭지 못한 에너지 정책에 대해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주민들의 희생을 언제까지 강요할 것인가?현행 송주법에 의한 피해..
2016. 7. 27. 14:21 언론보도
[국토일보 우호식 기자] '탈핵에너지전환 국회의원모임' 공동대표인 우원식 의원(더불어 민주당 서울 노원을)이 지난 25일 화력과 원전 중심의 에너지 정책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탈핵에너지전환 사회를 위한 7대 법안’을 발의했다.우의원은 최근 미세먼지 주범인 석탄화력발전소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심각한 사회 이슈 상황을 보면서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법안 발의 목적을 밝혔다.또한, 정부 정책 실행 과정에 주민과의 충분한 대화 없이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불통 행정을 지적하고 나섰다.최근 정부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된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쇄하겠다고 밝혔으나 이미 계획에 반영된 20기 중 미착공 당진에코파워 등 9기의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을 강행하자 지방자치단체인 ..
2012. 9. 14. 15:40 우원식의 창
임기말 이명박 정부가 원전토건 세력에게 마지막 일감몰아주기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삼척,영덕 신규원전 확정을 규탄한다! - 세계는 탈원전 정책으로 가고 있는데, 임기 말 이명박 정부는 원전확대라는 참 나쁜 에너지정책에만 올인 - 지식경제부는 오늘(14일) 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일원과 함께 삼척시 근덕면 일대를 신규원전 건설 예정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지경부는“제1차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따라 신규 원전 건설부지를 전원개발사업 예정구역으로 지정해 신규 소요부지를 적기에 확보함으로써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신규부지 결정은 임기 말 이명박 정부가 원전토건 세력에게 마지막 일감몰아주기 선물을 위한 결정일 뿐이다. 왜냐하면 이번 신규원전부지는 2024년 이후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