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브리핑] "우리사회가 거짓세력 대 약속세력, 반민생세력 대 민생세력으로 확실하게 구분되는 계기될 것"

"우리사회가 거짓세력 대 약속세력, 반민생세력 대 민생세력으로 확실하게 구분되는 계기될 것"

 

122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일시: 201433일 오전 9

장소: 국회 대표 회의실

   

작년 1125일부터 제가 수 차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더 큰 하나를 만들자그것은 필연이어야 하기 때문에 꺼낸 더 큰 국민정당이 드디어 현실이 됐다. 이래서 우리사회는 거짓세력 대 약속세력, 부정선거 비호세력 대 국민주권 회복세력, 반민생세력 대 민생세력으로 확실하게 구분되었다.

 

비로소 민생과 민주주의, 경제민주화와 새 정치를 훼손하고 가로막는 박근혜정부와 새누리당과 본격적으로 겨뤄볼 만하게 됐다. 민주당표 새 정치인 현장에서 을의 눈물을 닦아주는 일을 해오면서, 거대한 기득권의 장벽에 막할 때 마다 저는 두 세력이 힘을 합쳐 싸워야함을 절실하게 느꼈다.

 

새누리당은 집권 10년의 권력 장기중독 상태에 빠져들고 있고, 선거 부정의 반성 없이 뻔뻔함 그대로 무조건 권력잡기에, 없던 간첩도 조작해 만들어 내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은 반민생, 반민주의 박근혜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가. 아니면 정말 독재시대로 가게 할 것인가 이것이다.

 

박근혜정부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 그리고 이제 승리로 가기위한 한발을 내딛었다. 더 큰 국민정당 안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혁신하자. 그리고 튼튼해진 체질을 만들어서 국민에게 선보여 새누리당과 화끈하게 한판 붙고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자.

 

합당의 마중물이 된 기초선거 정당공천폐지 이행합의는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두 세력이 국민과 내건 약속을 얼마나 잘 지키는 당이 될 것인지 보여주는 시금석이 되었다. 기초공천 폐지 이행은 단지 이 문제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복지공약, 경제민주화공약, 검찰개혁공약 등 민주주의와 민생을 위해 위한다고 했던 달콤한 핵심공약을 모두 파기한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을 거짓세력이라 규정하는 것일뿐 아니라 우리는 이러한 약속을 모두 지키겠다는 다짐을 선언하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거짓세력 대 약속세력으로 양분되게 되었다. 앞으로 신당은 번개와 같이 정치개혁, 대선개입 진상규명,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실현, 튼튼한 안보와 한반도 평화구축, 통일의 비전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만이 눈앞의 지방선거를 이기고 2017년 정권교체를 이루는 길이다.

 

정의와 민주주의, 더불어 잘사는 사회, 공정한 경쟁과 평등한 기회 등 대한민국 국민이 간절히 바라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 위해 우리 모두 혼신의 힘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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