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창동차량기지 이전사업, 정부 공식추진시작






우원식 의원실 보도자료 -
2007. 11. 21

노원구 창동차량기지 이전사업, 정부 공식추진시작

국회 우원식의원(노원(을)구, 창동차량기지 이전 추진위원장)은 창동차량기지
이전 및 지하철 4호선 연장사업이 21일 있었던 건설교통부 교통심의위원회를
통과하여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 추가검토사업“으로 편입되었다고 밝
혔다.
이로써 창동차량기지 이전이 요구되어 온지 10여년 만에 사업추진을 위한 기
초적인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추가검토사업으로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에 편입되었다는 의미는 정부
가 광역교통기본계획 사업의 후보사업로 공식 인정한 것이며, 정부가 공식적
으로 사업추진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큰 의미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번 창동차량기지 이전사업은 올 2월 우원식의원과 지하철 4호선 연장사업을
요구해온 국회 박기춘의원(남양주(을), 지하철4호선 남양주시 유치 추진위원장)
이 주도하여 국회의원 9인으로 구성된 「창동차량기지 이전 및 지하철4호선
남양주 진접·오남 유치를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결성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
되었다.


이후 사업에 부정적이었던 건설교통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기본계획”에 창동
차량기지 이전사업을 편입하는 것에 긍정적인 태도로 바뀌었고, 결국 기본계획에
편입시켰다.


창동차량기지 이전 및 지하철 4호선 연장사업이 21일 건설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광역교통심의위원회를 통과한 후 우원식의원은 “10여년간 진행이 안 되었
던 이전사업이 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 큰 고비를 넘겼다”고 하며, “이 사업이
기본계획에 반영되었으므로 앞으로 빠른 시일 내에 기본계획의 추진사업으로
확정하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또한, 우원식 의원은 “창동차량기지를 이전한 뒤 노원역 일대에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성하여 주거와 일자리를 결합시킴으로서 지역을 발
전시키겠다”고 하며, “이전부지에 대한 주민들의 제안도 수렴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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