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가 가습기살균제 참사 심각하게 보고 있어"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가습기살균제로 가장 큰 피해를 낸 옥시레킷벤키저와 관련해 "UN(유엔) 인권특별보고관의 권고를 무겁게 받아들여 지금이라도 본사의 책임을 인정하고 공개적인 사과와 피해배상 등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우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유엔 인권특별보고관의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레킷벤키저가 모든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공개사과와 보상 등을 권고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우 의원은 "레킷벤키저는 본사의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한국법인에 모든 책임을 떠넘겨왔다"며 "대한민국 정부의 공식적인 조사결과도 부정하며 법적인 대응으로 일관해왔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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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전체보기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276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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