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표,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1년, 그 약속의 날" 행사 참석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26일  "일본군 위안부 '기억의 터' 1년, 그 약속의 날"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였습니다.

106년 전 국치일을 결코 잊지 말자, 위안부 할머니를 비롯한 핍박 받은 그 시기의 피해자를 기억하고, 같은 역사를 반복하지 말자는 다짐으로 1년 전 서울시가 주도하고, 위안부 피해 할머니, 단체, 노조 등이 십시일반 모아 ‘기억의 터’를 만들었습니다.

올해를 비롯해 앞으로도 계속 이 행사가 열릴 것입니다. 그러나 다가올 행사는 반성 없는 일본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 망각을 강요하는 잔재를 청산하여, 그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지난 정부의 졸속 위안부 합의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와 함께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역사가 망각 속에 잊혀 지지 않도록 애써주신 박원순 시장님을 비롯한 서울시와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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