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정책간담회 참석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대책특별위원회 정책간담회'에 참석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우리나라는 가을에서 겨울, 초봄까지 미세먼지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며,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로 난방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오늘 폭설이 그치면 또 다시 미세먼지가 유입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과 노약자에게는 더욱 위험하고, 국민들도 이 같은 위험성을 잘 알고 계시기에 개인적으로 측정기를 구입할 정도로 미세먼지는 일상적 공포가 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우원식 원내대표는 "지난 4월 당 차원의 미세먼지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송옥주 위원장님을 필두로 관계기관과 함께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고, 아울러 최근 우리당 주도로 국회에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가 구성하며 본격적인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또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2년까지 국내배출량의 30%를 줄이겠다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으며, 가장 큰 배출원인이 되고 있는 발전부분 미세먼지를 감축하기 위해, 노후석탄 화력발전소 조기폐쇄와 석탄발전의 LNG 전환을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30년 이상 석탄발전기에 대해 봄철 가동 중지 정례화하고 석탄발전 상한제약※까지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원식 원내대표는 "미세먼지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며, 더불어민주당 미세먼지특별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 정부와 적극 소통하여 국민들의 체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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